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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04 17:03
[잡담] 강인이 못했다고 하는 부분은 어떤 기대치 때문에 그런거지?
 글쓴이 : 그럴리가
조회 : 509  

일단 선수 뛰는 폼을 보면

몸이 무거워 보인다는걸 알수 있음.

일단 정상 컨디션은 아님.. 

거기다가 뭘 기대했는지 판단이 안서서 그러는데

못했다고 하려면 그 선수가 가진 장점이 안나와야 못했다고 하는 것...

원래 메시 같이 전진속도가 빠른 편이 아니라서 전진 드리블로 막 다 꿇고 들어가는 타입은

아니기 때문에 그런거 기대하고 못했다고 그러면, 안목에 문제가 있는거고..

하다 못해 장점이라는 탈압박을 떠드는 만큼 못했다면 못했다고 할수도 있지..

장점이 아예 발휘 되지 못한다는건  그레벨이 아니라는 이야기니까..

패스도 솔직히 손발이 맞아야 하는거 아닌가? 패스미스도 그렇게 있는 편도 아닌데

강인이 패스조절 잘못해서 미스난게 아니라 강인이가 주려던 패스랑 받는 선수가 호흡이 안맞아서

나온 장면을 강인이에게 100% 떠넘기면 축알못이고...


그나마, 못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주장이 메시처럼 다 두둘겨 패는 걸 기대한거고 그랬다면야

이해는 하겠지만.. 도대체 발렌시아 유스 경기랑 지금 강인이랑 '몸이 무겁고 호흡이 안맞는거 빼고'

뭐가 다름? 발렌시아 팀에서는 막 드리블로 메시 놀이하고 다님?

아니면 몸싸움을 기가막히게 압도적으로 누르고 다님?

아니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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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승우 17-11-04 17:06
   
그분은 글 내용보니 이간질이던데..ㅇㅅㅇ
유도해서 승우까게 만들려고 하는~
말투보니 누군지 알것같아여
버섹 17-11-04 17:07
   
못했다고 하는 사람은 없는데 밑이 어떤 인간 한 명이 혼자 방방 뜨고 있는 게 보이네요...

오늘 기본적으로 패스도 잘 안 해주고 볼이 잘 안오더군요.  킥 전담도 이규혁인가 그 인간이 주로 차고...
시의공백 17-11-04 17:07
   
전 일부 이강인 팬분들의 과한 기대와 가끔 그걸 띄어주려 할때 오버를 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 점에 있어 반발심이 좀 생긱는것 같아요, 밑에서도 얘기했지만 가령 이강인 선수의 팬들중에 손흥민이 이강인의 볼키핑과 탈압박을 갖고 있었다면.. 이라고 하던데.. 이건 좀 너무하다 싶더군요

아니 손흥민은 이미 EPL이라는 큰무대에서 검증을 받은 프로선수인데.. 그 프로선수가
유소년 선수보다 탈압박이나 볼키핑이 딸리다는 소리를 듣다니요 ㅡㅡ:
     
LIII 17-11-04 17:09
   
이젠 손흥민까지 엮네 혼자 일기나 쓰셈 혼자 개오바네
     
그럴리가 17-11-04 17:10
   
또 손흥민인가...

손흥민 유망주 시절에 기대감에 부풀어 황선홍 김도훈 최용수 이동국 등등

아 안정환까지...

아직 경험이 미숙한 이제막 프로 시작한 어린 선수에게 저 기라성 선수들 대입하면서

저 선수들보다 더 잘한다고 했던 시절이 있었음


그것만 볼게 아니라 우리 U20 이하 애들 패스 줄기 보고 이야 국대보다 잘한다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음. 그거랑 뭐가 다름? 잘했다는게 아니라, 그런 성향이 있는 사람들이 있는거지

그게 반발심으로 강인이에게 말도 안되는 잣대를 들이대는데 정당성을 주진 않음.


무슨 아이돌 팬질 같이 유치하게 왜 그럼?
          
시의공백 17-11-04 17:14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유소년 유망주랑 프로 유망주랑 같습니까..?
손흥민은 유소년 유망주 시절이랄게 없었는데요? 4대리그 유럽 프로 데뷔시즌에서
윙으로 띄며 5골 6도움 이였는데?
               
그럴리가 17-11-04 17:16
   
아니, 이제 데뷔골 넣은 선수를

2002년 월드컵을 성적을 낸 기라성 같은 공격수랑 비교한다는 게 말이 됨?

돌고 도는거에요. 원래 그런 사람들이 있음

그 때도 이제 막 프로 첫발 때는 새내기를 그것도 보통 선배들도 아니고

안정환까지 들먹이면서 더 뛰어나다고 한다는거 자체가

유소년이랑 프로랑 비교하는게 말이 되냐랑 뭐가 다르냐 그거지

같은 프로면 그렇게 비교해도 됨?


손흥민 팬이면 잘 새겨들으세요. 손흥민도 그런 대접? 받고 여기까지 온 선수에요

님은 그랬던 적이 없을지 몰라도 초창기 손흥민 팬이라고 한 사람들 중에

저렇게 오바한 사람들 꽤 있었어요.


무슨 놈의 반발심..; 그러면 안되지 팬이라면... 손흥민도 그런식으로 선배들이
무시당하면서 빨렸는데.
                    
시의공백 17-11-04 17:18
   
지금 이강인과 당시 손흥민이 과연 같은 잣대로 비교할수 있냐 이거죠
상황과 위치가 전혀 다른데
                         
그럴리가 17-11-04 17:19
   
잣대고 뭐고 간에

그런식으로 유망주를 뜬금없이 거대 선배 선수랑 비교하는게

한두해도 아니고, 손흥민도 그런식으로 선배를 깔아뭉기면서 대접 받았던 선수인데

뭐 그리 그게 반발심 살거라고 그러냐 이거죠


손흥민팬들은 그렇게 말하면 안되요.
               
LIII 17-11-04 17:16
   
에효 답도 없네. 혼자 망상속에 빠져 사시네요 불쌍...
               
그럴리가 17-11-04 17:17
   
뭔 유소년 유망주 시절이라는 게 없어요
프로라도 유망주면 유망주지.

미성년자에다가 이제 막 프로 첫경기 하던 애인데..그게 유망주라고 아니라면
누가 유망줍니까?
          
시의공백 17-11-04 17:15
   
그정도 데뷔시즌을 기록한 선수에게
이동국 최용수 황선홍 김도훈 이런선수들과 비견되거나 뛰어넘었다고 말하는게
도대체 모가 이상한데요?
               
LIII 17-11-04 17:18
   
말이 안통한다. 괜히 손흥민이랑 엮을라고 생 지 럴을 하시네요
               
그럴리가 17-11-04 17:18
   
이상하죠.

데뷔시즌 다 지나서 나온소리도 아니었고

손흥민이 첫골 넣고 나서 다음 경기에는 버로우 탄거 알아요?

그 몇경기 달랑보고 기라성 같은 선배들과 비교하면서 더 뛰어나다고 하는데

상식선에서는 말도 안되는게 맞지

유럽 무대에서 한두골 기록하고 어린나이에 뛰면

그 실력이 곧바로 2002년 월드컵 주역에다가 오랫동안 국대 주전 공격수랑

실력이 버금가집니까?

말도 안되는 소릴 하고 있네?
                    
시의공백 17-11-04 17:23
   
일단 정정 하겠습니다
데뷔시즌이 5골 6도움은 아니였네요
리플 수정이 안되서 따로 리플 남김
                         
LIII 17-11-04 17:28
   
손흥민이 뿌듯하겟다 ㅋㅋㅋ
세트 17-11-04 17:24
   
사커맨 17-11-04 17:46
   
강인이가 오늘 컨디션이 아주 좋았던건 아닌거 같습니다.
하지만, 포지션과 패스가 제대로 되지 않았던건 팀전체적으로 발란스가 전반에 안맞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공격진와 미드필드진에게 공간이 많이 나지도 않았고, 움직임도 좋지 않아서 오프더볼 상황에서 그냥 그자리에 서 있더군요. 그런 습관도 바꿀필요가 있을듯..

하지만 그것보다도 일단 팀웍을 맞추는게 급선무~
선수들의 스타일부터 파악해둘 필요가 있을듯 싶습니다.
     
그럴리가 17-11-04 17:49
   
서 있던 때가 있었고 아닌 때가 있었는데

그게 공격 담당이 아니라 수비까지 신경 쓰느라 형들이 앞에서 공격 작업 할때

자기는 뒤로 빠져서 역습에 대비하는 형태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