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예로 저번 u20 베트남 대 뉴질랜드 경기보니까
뉴질랜드가 압박하니까 같이 피지컬로 비비려다가
체력이 엄청 떨어지는데 템포조절을 못하는 거지 안하는 건지
전반에 오버페이스 해버리더라구요
여기 올라온 인도네시아 대 태국 경기도 보면
공만 잡으면 무조건 전방으로 돌진을 해대는데 서로 압박은
거의 없고 무슨 시소 타듯이 게임함
정감독이 이런 동남아축구 특성 잘 이용해서 피지컬로 비벼주면서
상대가 공잡았을 때 흐름만 한 템포씩 끊어줘도
경기를 훨씬 쉽게 가져갈 수 있겠더군요
암튼 잘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