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골장면부터 보자면
첫번째골도 193장신 오세훈이 헤딩 공중경합으로 상대수비진 주의를 다 분산시킨 상태에서 오원상의 밀어넣기
두번째골은 오세훈의 완벽한 고공헤더
세번째골도 오세훈이 그직전 상대밀집수비를 단독돌파하다 페널티킥 비슷한 장면이 있었지만 심판이 묵인했고 상대수비 주의가 흐뜨러진 상태에서 오원상의 가로채기 골
네번째골도 세트피스에서 한국선수가 헤딩경합에서 승리했고 떨어진볼을 아군이 차넣어서 골
수비장면도 인도네시아애들이 나름 개인기와 스피드가 있었는데 한국수비수들이 키가 크고 다리가 길다보니 한두번 제치다가도 수비발에 걸리고 공흐름이 끊기면서 점유권 뺏기고 역습허용.
인도네시아팀입장에서는 무슨 전술이나 이런걸로 어떻게 해볼수가 없는 경기였습니다. 제일중요한 센터백의 피지컬부터 비슷하게 맞춰놓지않고서는 도저히 상대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