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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14 21:19
[잡담] 신감독은 희생양이 될필요가 없습니다....
 글쓴이 : 베스타니
조회 : 272  

솔직 월컵 진출이 간당할때 욕먹을 각오하고 맡은 대표팀 감독직이였고....과정이야 뭣같아도....

천운이 따라줘서 올라갔으니....

딩크할부지가 감독직을 고집했으면 모르겠으나....

감독직을 고집한게 아니고 어떤식으로든 울축구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했으니....

신감독의 결단이 아니라 축협이 결정을 해야될 문제로 보이는데...

왜 화두가 신감독에게 쏠지는건지가....

이문제는 신감독은 하등 관계가 없어보이네요.....

축협이 결정할 문제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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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징 17-09-14 21:22
   
기술직할 수 있죠... 그건 문제가 안되는데

그러면 신감독이 엄청나게 욕먹고 끝날 가능성이 98.9퍼센트니까 문제죠

지금 대표팀 와해되고 제정신 아닙니다

이걸 고쳐놓을 사람으로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감독이 자진출두 했는데

신태용감독이 계속 본인 자리를 고집한다?

이건 신감독이 본선에서 16이하를 받으면 무조건 욕먹고 묵사발 될 근거에요

그걸 막기 위해서라도 히딩크가 감독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겁니다
가을의전설 17-09-14 21:24
   
당장 신태용호는 평가전부터 죽쓴다면..그 후폭풍이 엄청날걸요.....
부야피엔워 17-09-14 21:24
   
신태용 감독도 끼어 있는거죠. 호곤이 지시 안따르면 평생 한국에서 감독 못 할수도 있는데..

희생양 될 필요가 없는게 아니라 이미 희생양이에요. 축협이 저 지경이면. 앞으로도 전도유망한 감독들 희생양으로 써서 자칭 축구원로 타칭 쓰레기들의 권력 유지 위한 꼭두각시만 양산 해 내는거죠
갓마르 17-09-14 21:27
   
히딩크 감독 관련 이슈가 없었으면 괜찮은데

지금은 신감독이 16강 실패하면 한국에 살아남기 어려운...
달려** 17-09-14 22:13
   
오히려 지금은 축협보단 신태용감독의 결단이 필요한듯 보이네요..
축협은 이상황에서도 신감독으로 러시아가겠다 엄포 놓은 상황이고,,
신감독체제로 러시아가서 성적 못나오면, 홍명보감독 보다 타격이 클 듯 합니다..
한국에선 매장이죠..중국이나 중동 일본쪽으로 전전할것이며,,
가망성있던 젊은국내감독 하나 잃게되는거죠..
축협에 작년 6월에 비공식채널로 온 히딩크감독님 오퍼가 사실이라면
히딩크감독님 체제하에 러시아가고..
성적 안나오면 죄송하지만 히딩크감독님 방패막이 세우고, 신태용감독은 생명연장하고
2022년 월드컵 4년이라기간 착실하게 준비하는게 제가 볼땐..최상의 시나리오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