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여전히 무승부 나오면 자기 홈팀에게도 부우 하고 야유하는 모습 심심치 않게 보지만
우승까지 해보고 많이 녹아든 지역은 이제야 무승부 나도.. 뭐 축구는 그런 스포츠 라고
그냥 받아들이는 수준까지는 된거 같아요.
미국이 연봉면에서 축구가 타스포츠에 비해 적은 이유는
자체 내에 샐러리 캡이 있기 때문입니다.
MLB도 있다고 알고 있는데, 애초에 한계치가 다른건
미국 프로 축구가 한때 망한적이 있기 때문이고요
그래서 그런 전철을 밞지 않으려고 재정적으로 안정성을 엄청 추구 합니다
물론 예외 적용 룰이 있습니다.(그 룰 이름을 까먹었음)
그 룰로 인해 유럽에서 이름 있거나 남미 국대급 선수들을 데려오는 거에요
근데, 미국 프로 축구가 한번 망한적이 있다는 걸 모르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망한적 있어요 그래서 되게 짜게 운영하고 있는 중입니다.
FOX 티비 같은 곳에서 중계가 가능한지도 몇년 채 안됩니다.
발전은 계속 하는데, 안정성을 추구하며 점진적으로 가고 있는거에요.
지금 유럽으로 자국의 유망한 선수들이 나가는 이유는 샐러리 캡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그걸 협회에서는 일단 내비두고 있는 것이고 그 이유가 미국 출신이 유럽에서 활약하면
미국 축구를 낮게 보는 유럽의 인식을 바꿔서 점차적으로 유럽 선수들을 미국으로 끌여 들일
계획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나도 미국 축구의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지만, 그냥 하늘에서 뚝 떨어질것처럼
미국이 이것만 하면 그냥 금방이지.. 이건 아닙니다.
시간이 충분히 걸리는 문제고요. 미국이 탑 찍을수도 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