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구단으로 이적해서 선수 생활 하는 것도 선수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고...
준척급 구단한테 적절한 이적료로 이적시키고 큰 구단 이적할 때 떡고물 받는 것도 구단에 나쁘지 않고...
근데 왜 이런 사례가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하긴 원래 K리그 구단들이 이런 개념을 탑재할리도 없고, 셀링클럽 불가라는 꼰대근성만 있으니..
선수는 선수대로 불만이 쌓이고, 구단은 구단대로 적자에 허덕이고...
이게 K리그의 악순환이 아니고 뭘까요?? 야구고 축구고 간데 구단들이 크게 흑자봤다는 이야기 좀 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