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의견 가지신 분들은 잘 모르겠고 저는 그 첫 경기도 그냥 재미로 봤고 가능성 정도로만 생각했을 뿐이라 현재도 그냥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드는거죠. 초짜 감독이나 다름없는데 기대치 자체는 사실 높진 않아요.
이해해주세요. 전 슈감독도 최종예선에서 중국한테 진 뒤로 본격적으로 까기 시작했거든요.
시간을 좀 많이 주는 성향이라서 2경기만에 된다 안된다 가능성 있다 없다까지는 저는 판단을 못하는 사람이라서요. 그렇게 판단이 가능하신 분들은 한편으로는 대단하지만 한편으로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성급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 수는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