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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06 15:03
[잡담] 신태용 입장에서 감독직 넘기는게 장기적으로 유리할 듯
 글쓴이 : 박카스
조회 : 417  

획기적인 변화가 없다면

선방해야 1무 2패고 3패할 가능성도 다분한데 

신감독의 커리에도 상당히 악영향을 미칠 수 있죠.

신감독 입장에선 다음기회를 노려 정상적인 국대 기량이 나올 때 맡는 것도 하나의 수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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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일드 17-09-06 15:04
   
솔직히 월드컵예선하다 짤리는게 월드컵실패 독박보다는 나아요..ㅋㅋㅋㅋ 이건 진짜 국민적 어그로가 되거든요
무한의불타 17-09-06 15:05
   
신태용...올대 말아 먹고 청대 말아 먹고...
좀더 배워서 다음을 기약 하는게 신감독에게 도움이 될거 같아요... -_-;;
     
눈팅sjsj 17-09-06 16:03
   
글쎄요.. 올대도 청대도 토너먼트 진출까지 했기에 성공 아닐까요? 그걸 말아먹었다고 보긴 힘들어 보이네요
티악 17-09-06 15:05
   
솔직히 히딩크 와도 이팀은 못살릴거 같은데요. 2002땐 홈에서 열린 월드컵이라서 클럽 지원이 가능했고 유럽 진출한 선수도 없어서  합숙도 하면서 훈련했죠. 지금은 그런 지원이 불가능하죠.
베스타니 17-09-06 15:07
   
여기서 과감한 변화없이 월컵 본선에서 실패하면.....

홍명보 감독처럼 될지도 모름....

축협에서 신감독 밀어주는거보면.....장기적으로 보고 키워주는거 같은데......

차라리 딩크할부지가 현 국대 감독직에 관심있다고 하신다면.....이번 월컵은 신감독도 경험의 차원에서 명장 옆에서 보고 배우는게 득일듯.....

가뜩이나 어려운 팀사정.....차라리 경험많고 노련한 명장이 위기를 넘기고 그과정을 옆에서 배우는게...

축협이나 신감독이나 장기적으로 본다면 득이될듯.....

러시아 월컵하고 월컵이 끝나거나 지구가 망하는게 아니고.....

러시아 월컵 다음세대가 좋은 유망주들도 많으니.....신감독 입장에서도 손해볼껀 없을듯.....
김갑용키 17-09-06 15:10
   
님들 그거앎? 히딩크 러시아클럽 안지 맡을때 홍명보가 히딩크밑에서 배운거라는거? 신태용이 히딩크밑에서 배우면 홍명보꼴 날꺼라는 거 어찌 앎?
     
리차일드 17-09-06 15:11
   
엄연히 같은 스승이라도 제자마다 성향이있는데

어떻게 가르친사람의 능력을 판단해요
박카스 17-09-06 15:10
   
월드컵 나가서 아쉽게 탈락한다면 그나마 낫겠지만
현 국대 기량을 보면 압도적으로 광탈할 것 같은데
그렇게 된다면 우리나라 성향상 감독은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국대감독은 영영 구경도 못할거라 봅니다.
신감독의 이번 감독직은 굉장히 위험부담이 큰 도박에 가깝다고 느껴지네요
     
김갑용키 17-09-06 15:18
   
신태용도 다 알고 맡은거고 주변에서 다 조언해줘서 자기가 결론내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대감독 취임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