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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12 10:52
[잡담] 울리 슈틸리케, "한국 대표팀, 내 인생의 마지막 팀"
 글쓴이 : 인류제국
조회 : 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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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위안 개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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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일드 17-09-12 10:53
   
머 잘렷으니 1년은 더 할건가보죠 뭐 ㅋㅋ
깡패 17-09-12 11:09
   
슈틸리케의 말씀은 그저 안들은걸로 하면 됩니다.
라인하르트 17-09-12 11:12
   
결국 돈이네 실력도 없는 사람이...아랍에서도 한팀 버려놨다던데
얼음나무숲 17-09-12 11:26
   
이용수와 슈틸리케의 마음이 맞았을지 몰라도 축협의 뜻과는 달랐으니... 이상과 현실의 차이가 상당했을 거임.
슈틸리케를 따라 유소년 시스템에 변화를 주지 못한게 너무 아쉽네요.
시도는 좋았으나 축협의 벽은 높았다?? 정도로 한줄 평을 하고 싶네요.
     
Minsolido 17-09-12 11:37
   
크으.. 과연 어느정도의 외곬수 감독이 와야 축협을 뿌리부터 들어내고 개혁할 수 있을까요?
이을용 정돈 되야하지 않을까요? ㅋㅋ
          
얼음나무숲 17-09-12 11:49
   
사실 한국사람 축구팬이면 정씨일가를 비난 할순 없는 일이고... 일개 외국감독이 축협을 바꿀 수는 없고(감독은 힘이 없음) 축협이 스스로 자성하지 않는 이상은 -_-; 거의 불가능 하다고 봐야겠죠.
축협도 언젠간 세대교체가 일어날테니 그때 개혁적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선택되길 바래봅시다.
 
아흑... 쓰고 나니 슬프네요 ㅜ_ㅜ 그때가 언제오는거야...
ironking 17-09-12 11:36
   
히딩크도 2-3년전쯤인가 그런말 했죠.
첼시 임시감독으로 갈 때인가 네덜란드 국대 맡을 때인가 이게 인생의 마지막 감독이라고,,, 그리곤 그 이후 여기저기 여러팀 감독을 맡았었죠.
나이들면 그런 생각이 들고 또 나중에 생각이 바뀌고 하는 모양이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