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전에서 처음에 선택한것은 완전한 순도 99프로 공격축구입니다 ㅇㅇ 물론 그것이 헛다리여서 상대에게 거하게 뚜드러 맞긴했어도 공격축구가 맞는데, 이게 그의 본성이 아니었다는게 드러난게, 겨우겨우 한골 쫒아가서 2골차가 되니 그가 선택한거는 전봇대 축구라는것이죠 ㅎㄷㄷㄷㄷ. 이 전봇대 축구라는것은 절반은 운을 바라는거여서 진짜 한골차 승부에서나 쓰는 전략입니다. 그런데 2골차인 상황에서 이걸 쓴다는것은 1골이라도 더만회해서 욕 덜먹겠다는 겁니다 ㅎㄷㄷㄷㄷ 만약 진짜 공격축구하는 감독은 이상황에서
"좋다 한골 쫒아갔다. 2골차로 지나 3골차로 지나 지는것은 마찬가지다 라는 마인드로 전술 확 올려버립니다."
그런의미에서 신태용의 공격축구는 과시용이고 실제 그의 본성은 아니라고 봐야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