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시나요?
감독 교체가 되었고 대중들은 확 바뀌길 원했죠.
이란전은 퇴장상황이라 더 그랬고요.
사람들은 누구나 기대치에 못미치면 욕합니다.
하지만 시간 지나면 차분히 분석할 수 있죠.
히딩크논란 아니라도 신태용이 시간 부족했고 목표이룬 감독이라는 사실은 마찬가집니다.
그리고 평가 자체가 아직이라는 생각도 분명하고요.
감정이 격한 상황에서 나온 말과 차분할때 나오는 말은 당연히 다른거 상식아닙니까
대체 계약기간 2개월 훈련한지 보름된 팀감독을 누가 제대로 평가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또 한가지 착각하지 마세요
평가가 이르다구요? 신태용을 비판하는건 최종예선 때문만이 아닙니다. 그가 그동안 보여준 국제대회에서 '중요한 경기'마다 똥고집같은 신념이 잘못된 결과만을 보여줬기 때문에 앞으로 월드컵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의 행보에 우려를 표하고 비판적 관점으로 평가할 수 있는거죠. 최종예선은 몇수앞만 보면 되지만 월드컵 토너먼트는 다르니깐요. 그의 과거 커리어를 참고삼아 앞으로 월드컵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의 역할에 의구심을 갖는것도 합리적인것이고 상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