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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07 12:14
[잡담] 도대체 신태용은 왜까는지 ㅋ
 글쓴이 : 달타령
조회 : 334  

왜 자꾸 축협라인 어쩌구 들먹이면서 억지로 악역만들고 피아구분을 하는지?
객관적으로 이란전 우즈벡전 어려운 게임이었음 경기력이야 기대에 못미쳤던게 사실이지만
이란전만 봐도 역대전적 9승 7무 13패에 최근전적이 무려 4연패였음
우즈벡전은 10승 3무 1패로 압도적이지만 원정에선 3전 1승 2무 97년 대승한것 외엔 못이겨봤을정도로
원정에선 까다로운 상대임 최근 맞대결에서도 경기결과만 좋았지 경기력에서 밀리기도 했고
하물며 승점 1점가지고 월드컵 가네마네하는 상황에서 최악의 결과 안나오고 진출했으면 최소한의
자기 할일은 한거 아닌가요? 그것도 갑자기 투입되서 시간도 없었는데
칭찬은 못해줄망정 없는말 지어내면서 까지는 말아야죠
상식적으로 미리 계약한게 있고 독이든성배네 뭐네 대표팀 맡으면 뻔히 욕먹을거 뻔하고
아차하면 홍명보처럼 감독커리어 아작날수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맡은건 자기 나름대로 한국축구에
대한 애정이나 소신같은것도 있었을건데 급하게 맡은 두경기 경기력이 안좋았다고 이렇게 가루가
되도록 까도 되는건가요?
아무리 화장실 갈때 다르고 나올때 다르다지만 이딴식이면 앞으로 도대체 누가 국대감독을 함?
좀 제발 객관적으로 펙트만 보세요 감정에 휘둘려서 엄한사람 또 잡지좀 말고
나중에 경기력 안좋으면 그때 까세요 까더라도 그정도 시간은 줄만큼 신태용 어려울때마다 땜빵 많이했고
늘 결과도 나쁘지 않았음
그정도 자격은 되는사람임 함부러 폄하하지좀 마요
이런말 안하려고 했는데 냄비근성때문에 될일도안됨
감독맡은지 얼마나 됐다고 포털이고 어디고 소위 축구팬이라는작자들이 없는사실 만들어서
마녀사냥질이나 하고 ㅉㅉ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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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ky 17-09-07 12:16
   
진짜 신태용이 축협라인과는 거리가 어마어마하게 먼 사람인데 일단 한국 사람이고 맘에 안든다 하면 축협패거리라는 올가미를 씌워서 죽일려고 하는데 보고 있는 입장에서 환장합니다
Forest 17-09-07 12:19
   
공감합니다. 아끼고 보호해야할 감독이예요. 그리고 어찌되었건 소방수 역할 잘해서 본선진출하는 미션도 달성했구요.
T방숭박멸T 17-09-07 12:22
   
전부 동감하진 못하겠지만 틀린말은 아니십니다.
저번에 최강희는 지고서 골득실갖고 진출했는데..
최강희가 진출시켰다는둥 쉴드치더니..
이번엔 어쨋든 올라는갔고 비긴거지 진건 아닌데..심하긴하죠.
단지 경기력이 헬이라 그건좀 아쉽지만 따지고보면 그것도 전임감독이 벌여놓은건데..
어쨋든 까는사람은 어떤이유를대도 깝니다.
이겨도 까는사람은 깝니다. 경기력 어쩌네하면서..
다만 머리수가 다르겠지만..
그래도 신태용도 잘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이번도 저번도 자력으로 진출한게 아니니 칭찬할 일은 아니죠.
     
달타령 17-09-07 12:24
   
이번결과 만족스러운사람 아마 아무도 없을겁니다 신태용 칭송하는 사람도 없고요 근데 그 책임을 왜 자꾸 신태용한테 덮어씌우냐 이말이죠 아니 욕을 하려면 시간을 주고 결과를 보고 욕해야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왜 자꾸 없는말 지어내고 일부러 흠집내려하는가 말입니다 도대체 전 이 사태가 이해가 안되네요
          
T방숭박멸T 17-09-07 12:31
   
그게 감독자리에요.
독이든 성배이야기도 그래서 생긴 말이고..
신태용보고 다 덮어쓰라는 사람은 사실 그렇게 많지는 않을겁니다.
인터넷에서 떠드는거죠.
저는 신태용이 잘했다고는 생각안하지만 그렇다고 경질되야 마땅하다고 보는사람도 아닙니다.
어떤 이유건 감독직은 큰 하자가 없는한 내려오기전까지 믿어줘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요.
뭐 믿어줬는데 안돼면 내려온 뒤에 욕하면 된다는 입장이기도 합니다.
신태용은 솔직히 못 미덥습니다만 별다른 대책도 없어보이고 바꿀만한 명분도 없다고 봐요.
본인이 자진사퇴하면 모를까.
소시민B 17-09-07 12:23
   
일부 사람들 보면, 현실은 생각안하고 어떻게든 좋은 성과만을 바라고 있으니 어느감독이든 눈에 차겠습니까. 그 히딩크도 처음 와서 들었던 별명이 오대영입니다. 1년도 안되는 상황에서 성적 못내면 히딩크도 다시 오대영 취급받을게 분명합니다. 그런 부류의 사람들을 과연 축구팬이라 불러야 할지조차 의심스러울때가 한두번이 아니죠.
     
T방숭박멸T 17-09-07 12:26
   
단정적으로 말하면 그런사람들은 축구팬이라기보단 국가대표팬이죠.
축구에 관심없다가 4년마다 태극기달고 뛰어나오는 여자애들이랑 비슷한 마인드.
기성용닷컴 17-09-07 12:29
   
개인적으로는 두 감독 다 큰 틀에서는 좋게 보는 편인데
상황이 마치 대결 구도처럼 되어가는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얼음나무숲 17-09-07 12:31
   
축구협회라인은 찾아보면 간단합니다. 늘 팬들이 안된다고 외쳐도 자신들은 믿는다고 감독을 맡기죠.

이번 신태용의 상황을 보면 슈틸리케가 망가지는 시점이 신태용이 나오고 난 후부터 망가지기 시작합니다.
그 뒤로 코치선임 문제가 붉어지죠. 이쪽은 자세한 사정을 알길이 없는데다 축협의 외국인감독의 견제는 지금 상황에서 중요한 일이 아니니 넘어가고 그 뒤 행보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올림픽, u-20월드컵 중요한 자리를 다 차지합니다.
예선전과 올림픽의 전술적 실패가 있었지만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기에 u-20월드컵 자리는 인정하겠습니다.
(뭐 본래 이때부터 축협이 홍명보 다음으로 키우고 있는 사람이 신태용이라는건 다들 알고 있었죠. 신태용의 실력은 인정.)

그 뒤  u-20월드컵에서 크나큰 실책을 기록합니다.
축구인들이 보기엔 전술적 실패가 너무 커서 축협도 신태용의 실수가 큰것을 알고 본래 자신들의 계획이었던 국대감독 맡기기의 계획을 변경합니다.

그 대안이 허정무였죠.
하지만 그는  워낙 적폐의 주된 인물로 평가 받는 상황이라 국민들의 반발이  거세자 슬슬 눈치를 보며 신태용을 다시 선택하죠.

남은 경기가 두 경기 밖에 안되는 상황이라 축구 전문가들도 외국인 명장이 최선의 선택이지만 두경기는 국내감독이 맡아야 한다고 해서 축구팬들도 다들 인정하죠.

여기서 또 꼼수가 들어갑니다.
정상적인 협회라면 두경기 막고 외국 명장을 찾아야 하는데 월드컵까지 맡으라고 계약을 해버리죠.
알박기.
외국감독 원천봉쇄작전이죠.
축협이 왜 그렇게 기를쓰고 신태용을 밀고 있을까요??

축협라인인지 아닌지는 행보를 보고 알아서 판단하사길 바랍니다. 더 길게 쓰려다 나가봐야 돼서 ㄷㄷㄷ
     
달타령 17-09-07 12:43
   
본문에도 써있다 싶이 펙트만 보시면 됩니다 중간에 투입되어 부족한 시간동안 난적들을 만나서 최소한의 결과 내서 월드컵 진출한게 다입니다 물론 경기력은 별로였지만 그 책임을 신태용탓하는건 너무나 비정상적인 얘기죠 그 이상 내부 알력싸움 밥그릇싸움은 나중에 보면서 판단하면 되지 지금 이시기에 저런얘기 나오는건 그냥 억지로 흠집내려는 소리로밖에 안들리네요
성공한사람 17-09-07 12:34
   
1. 신태용을 축협이 싸고돌면서 보호하는 이유를 설명 하시오

2. 아무 경력도 실력도 증명되지 않은 신태용을 월드컵 대표팀 감독이라는 최고중책에 올라 설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하시오
     
달타령 17-09-07 12:39
   
1. 알지도 못하고 알고싶지도 않음 그리고 그걸 내가 왜 당신한테 굳이 설명해야하는지
2. 아무 경력도 실적도 없다구요? k리그 안본티 내지마세요 신태용 젊은국내감독 커리어 거의 원탑수준임
          
성공한사람 17-09-07 12:40
   
1. 알지도 못하면서 지껄임

2. k리그 너님 보다 많이 봤으면 많이 봤고 알아도 너님보다 많이 알고 있음

그리고 왜 월드컵 대표팀 감독이 "젊은 국내 감독"에 한정되야 하는데?ㅋㅋㅋㅋ

하나 더 말하자면 당연히 커리어 원탑이겠지 축협이 대놓고 밀어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타령 17-09-07 12:45
   
축협이 신태용을 싸고돌면서 보호하는 이유를 내가 왜 알아야하는데 사실 여부를 떠나서 그따위에는 관심이없으니 당연히 모르지 그리고 k리그 많이 봤다면서 성남시절 신태용 커리어도 모르나? 진짜 개소리 자제좀 해주세요 진짜 질떨어지시네요
ㅇㅂㄴㅁ 17-09-07 12:36
   
그냥 히딩크가 감독을 하겠다고 하니까 어떻게 해서든 신태용 깍아내려서 욕하는거죠
솔직히 실전도 없이 3일 연습한 공격직 데리고 거의 매경기 실점 했던 팀을 데리고
클린시트로 틀어막아 2점 얻어서 통과시켜났더니 4점 못얻었다고 까는격
우즈벡이 1점 얻는 동안 우리는 더 어려운 상황에서 2점을 얻었는데 실제로 우즈벡한테 1점 못얻었으면
월드컵 탈락각이었는데 진출당했다고 무시당함 심지어는 슈틸리케 였어도 했다고 들먹거리는 사람들도 있음
중국이나 카타르한테 조차 원정에서 지는 그 슈틸리케말이죠
국가 대항전 없이 실전 배치되서 2경기 치루고 결과 와 득 두개를 다 만족시킨다?
진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조용 17-09-07 12:42
   
으헝? 객관적으로 신태용을 안 깔수가 있어요?

이란전
홈경기-한명퇴장-주축선수 무더기 출장불가로 사실상 1.5군-조기소집-이란은 동기부여가 별로 안됨

이럼에도 유효슈팅 0개욬ㅋㅋㅋㅋㅋㅋ

우즈벡전
상대전적 충만-단두대매치로 동기부여충만-논란의 선수 기용-3백전술???

전반전 노답. 후반전 찬스 다 날려먹음

이걸 안 깔 수 있다는게 개 신기함. 특히 이란전은 진짜 변명의 여지가 전혀없음. 우즈벡전도 변칙적으로 3백 들고나왔지만 전반전 완전 노답(대체 조기소집 왜했냐)이 됐고 후반전에 완전 퇴물 베테랑으로 체면 겨우 차림.
시리타이야 17-09-07 12:50
   
목적이 있으니 흠을 찾아서 까는거죠. 예전 부터 특정선수의 빠면 경쟁상대가 되는 선수는 무조건 깝니다. 이런게 하루이틀도 아니죠. 제발 히딩크 본인이 나서서 감독이 하고싶으면 하고싶다고 직접 말했으면 좋겠네요. 이게 진짜 한국축구를 생각하는 사람이 하는 행태인지 화도 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