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을 깍아내리며 못했다고 보는 입장은 아니지만 잘했다고 보는입장도 아닙니다. 신태용이 감독을 맡은 마지막 두경기를 보죠. 이란전.. 신태용이 잘했네 하고 들을만한 상황과 판이 다깔려져 있었죠. 중국이 우즈벡을 잡아주는 바람에 이기기만 했어도 우즈벡전 상관없이 진출 가능한 상황이었죠. 하지만 결국 유효슈팅0개와 함께 비기고 말았죠. 그와함께 교체 타이밍과 어떤 모선수와 염기훈등의 출전의관한논란도 있었구요.. 그저 다행이네. 다행이네.. 비긴것만해도 다행이네...다행이네 중국이 우즈벡 잡아줘서.... 이런말들이 대부분이었죠.마지막경기 우즈벡전을 보죠. 간단하죠. 이기면 진출하는 ... 하지만 결국 비기고 또 같은 시간 상대쪽 경기를 보고 대행이다. 다행이네. 다행이다.. 하는 경우가 펼쳐졌죠... 한국.우즈벡.시리아.중국 .. 마지막 두경기로 진출 가능성이 있었던 네나라들이죠. 이중에서 우리나라가. 신태용이. 잘했다고 보긴 너무나 어렵죠. 중국이 제일 잘했고. 시리아가 잘했고.. 우리는 못한쪽에 가깝겠죠.. 우즈벡은 더 못했구요.. 여기서도 우리보다 더 못한 우즈벡이 있어서.. 다행이네. 다행이네. 다행이다가 펼쳐졌구요.. 이제는 예선은 끝났습니다.. 본선을 앞두고 있죠.. 결과도 이루었고 못하진 않았어도. 다행이다 .다행이네. 하는 다행한 감독보단. 이젠 잘했네.잘했네 하는 예선 남은 두경기의 중국.시라이 같은 잘했네 감독이 필요한 시기지 않을까요?
히딩크라면.
항상 외국 명장감독 만을 꿈꾸는 우리입장에서.
그어떤 명장보다 잘했네. 잘했네.. 하는 잘했네 감독이 될만하지 않을까요??
더욱이 월드컵 이외에 여러모로 축구쇄신이 필요한 상황에서
축협에 휘둘리지않고 축구계에 도움준 줄 인물이 히딩크 인데.
지금처럼 이런 쇄신이 필요한 상황에 그 누구보다 도움이 될만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