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7-09-06 22:52
[잡담] 만약 정말 히딩크가 오겠다고 해도
 글쓴이 : 권선징
조회 : 417  

우리는 히딩크를 뻥 차야 합니까?

계약을 했다는 이유로?


사실로 밝혀지기만 한다면 당연히 모셔와야 하는 거 아닌가요...
신태용호가 2게임중 한골이라도 넣었으면
이정도 사단이 나지는 않았을겁니다

월드컵에 진출 당한 팀을 그냥 두고 봐야 하는 건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Sdcee 17-09-06 22:56
   
동감. 동의.
씹쭈구리 17-09-06 22:57
   
신태용이 그냥 히딩크한테 배울수있는건 영광이다.
히딩크를 보좌하며 많이 배워서 2022년을 대비하겠다. 이런식으로 흘러가면 참 그림이 이쁠텐데 말이죠.
     
최종병기 17-09-06 23:17
   
같은생각입니다... 참 좋은 그림인데..^^
     
딩구 17-09-06 23:20
   
정말 좋은 그림이죠~~
김갑용키 17-09-06 22:58
   
히딩크는 뛰어났던 감독임. 지금 러시아터키네덜란드 줄줄이 맡고 망했음. 조광래한테도 무승부당했음
     
권선징 17-09-06 23:03
   
신태용이 그래서 그렇게 뛰어난가요?

월드컵 무대를 감독으로 밟아보고 아니고의 엄청난 차이와 압박감을

올림픽 동메달 홍명보도 견디지 못했습니다

과연올림픽과 20세 이하 몇번 감독으로 그 부담감과 옳은 판단을 할 수있냐고요

신태용 감독이 그나마 나았기때문에 허정무 보기 싫어서 옳다고 이야기했지

히딩크가 경험한 인재풀과 정확한 용병술은 커리어를 모두 제외하고라도 매력적입니다
양자강 17-09-06 23:00
   
축협에서도 대승적으로 생각을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나라와 전체 국민을 생각해서라도 히딩크 감독을 영입할 수 있다면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요즘처럼 안보이슈로 어수선한 시절에 국민들에게 위안을 줄 수도 있는 것이죠.
신감독은 수석코치 역을 맡기면 될 것이고.....
만약 그렇게 일을 처리한다면 축협은 아마 국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겠지요.
미니 17-09-06 23:02
   
뻥차는게 아니라 돌려보내야죠.
     
권선징 17-09-06 23:06
   
그래서 우리가 얻는 득이 뭡니까?

신태용 감독을 믿는것도 도박입니다

예선에서 골을 못넣는데 본선에서 그대로 모두 가져갔다가 일어날 상황을 생각해보세요...
          
미니 17-09-06 23:13
   
신태용호 계약한지 이제 2달이고요.
훈련한지 보름넘었습니다.
평가를 내릴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히딩크는 현 상황에서 전혀 맞지 않는 선택입니다.
모든상황에서요.
아..딱 한가지빼고요. 히딩크몽키매직에 세뇌되신 분들의 바람에는 맞습니다.
               
권선징 17-09-06 23:16
   
논리가 없으시네요

히딩크 뽕이 아니라 체질 변화를 이전에 하셨기 때문에 다음이 더 성공적일 가능성이 있다고 이야기 하고 싶은겁니다

그리고 저 신태용 감독 좋아합니다

역대 감독중 제일 좋아하고요

하지만 올림픽이나 20세 이하에서의 신감독의 모습을 보면 아직 여물지 않았다는 겁니다

히딩크는 잃을게 없어요 이제 마지막에 가까우니까요 하지만 신감독은 월드컵을 코치로서 한번은 더 경험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은겁니다
                    
최종병기 17-09-06 23:18
   
그다음 다시 국대 맡으면 되는거구요,..
                    
미니 17-09-06 23:20
   
현재 히딩크는 감독으로 위상이 좋지않습니다.
실패를 거듭하고 있고 이유는 흐름에 맞는 않는 전술이죠.
2002년에 했으니간 또 하겠지 하는게 히딩크매직이라는 거고요.
계속 실패를 거듭하다 기회로 한국을 선택했을 겁니다.
그런데 거기에 부화뇌동되어서 뭔가 해줄것처럼 바라는게 또 세뇌되신거 같고요.
축구는 세대마다 맞는 축구가 있습니다. 신태용은 젊고 최근 감독으로 보여준게 준수합니다.
본선진출 약속도 지켰고 기대해볼만 하다 생각합니다.
뜬끔없이 2002년 실패거듭하는 71세 히딩크가 낄 자리는 없습니다.
                         
권선징 17-09-06 23:25
   
ㅋㅋㅋㅋ홍명보때도 그랬어요 젊은 감각 트렌드에 맞눈 전술

홍명보 꼴나는거 보기 싫어서 반대하는겁니다

신태용감독이 다이아 442 갖고 어떻게 떨어졌는지는 생각도 안하시네요

히딩크가 확률적으로 떨어질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하는것 자체도 우수운게 신태용 커리어가 그래서 더 낫냐는 거죠
                         
미니 17-09-06 23:29
   
전 홍명보 좋게 봅니다.
여론에 휘말려 안타깝게 경질된 케이스라고 봅니다.
그리고 홍명보랑 신태용은 다른 사람입니다.
이제 시작인데 점쟁이도 아니고 뻔하다고 초치는 짓은 안 좋아보입니다.
                         
권선징 17-09-06 23:35
   
저는 홍명보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지만 초치지말라고 하기에는

우리 2014년 출정식때 경기력과 정말 똑같습니다

그런데 객관적으로 망했잖아요 그리고 홍감독은 본인 잘못 없잖았겠지만 매장되었잖아요

신감독은 그럴 필요가 없다구요

차다리 이번에 히딩크라는 우산 씌워주자구요

신감독 지금 솔직히 수습 못하고 있잖아요

이란전에서 교체 타이밍 미스났잖습니까

그게 실수겠지 하고 그냥 놨두면 월드컵에서 어떻게 돌아오니는 지 다들 보고 느끼셨으면서 왜 또 그걸 반복하는겁니까
                         
미니 17-09-06 23:40
   
이란전 교체는 공격수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김민재가 어지러움을 호소해서 김주영이 들어갔고요.
교체카드 1장 남아서 만약대비로 안쓴겁니다.
그리고 2014랑 똑같지 않습니다.
그때는 최강희가 진출시켰고 홍명보가 월컵감독으로 왔죠.
이번에는 신태용이 진출시켰고 월컵감독입니다.
그리고 2014때는 수시로 감독 바뀌었지만 이번에는 슈틸->신태용입니다.
경기력도 다릅니다. 지금은 슈틸이후 회복기라서 어느정도 회복하냐가 관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