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뜰떄만 해도 축협은 어차피 데려올 돈이 없어 ㅋㅋㅋ
라고 편하게 생각했는데
히딩크가 돈은 상관없다고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하니 괜히 맘이 벌렁벌렁 거림
신태용 감독과 기존 계약이 있으니 꺨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래도 히딩크 감독이 맡고 싶다고하니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겠네요
가장 합리적인 선택은 일단 신태용으로 가고
9개월 이후 히딩크와 조율하는 방법이라 생각하는 데
히딩크 나이 이미 72살로 적지 않은 나이라...곧 은퇴할거 같은 데 말이죠..
지금 아니면 기회가 없는데
계약은 지켜야하는 것이고...
그 약속된 계약을 지키면 이 기회가 다시 안올수도 있고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답답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