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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06 19:37
[잡담] 히딩크는 6월에 말했다는겁니다. 신태용 흔들지 맙시다
 글쓴이 : Captain지성
조회 : 309  

6월에 말한걸 지금 재단관계자의 입을통해서 그때 그런말을 하셨다라는걸 알게되었다는것뿐인데

신태용감독으로 정해진마당에 마치 지금 당장 오겠다는 말을한것마냥 호들갑떠는 언론들, 좀 반성하시길

축구팬들도 사실관계는 명확히 알고 말해야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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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창 17-09-06 19:41
   
전 그 진위 상관없이...무려 히딩크가 온다는데 마다하는 사람들이 이리 많다는 데에 충격을 먹었네요 ㄷㄷㄷ
한국 축구가 이따위가 된 데에는 그들도 한 몫 했다고 밖에...
     
draky 17-09-06 19:43
   
전 과정에 상관없이 과거의 영광에 취해 월드컵 진출시킨 감독을 2전만에 짜르자는 여론에 엄청난 충격을 먹었습니다... 과연 박정희가 그 어떤 희생을 일으켰어도 경제 발전했으니 ok라고 하며 박근혜 뽑은 사람이 별다르게 희한한 사람들이 아니었구나 싶기도 하고요
          
북창 17-09-06 19:46
   
ㅎㅎㅎ 비유가 잘못되었네요. 아빠와 딸이 같은 사람도 아니고...그걸 같은 인간으로 간주했다면 그 뇌를 의심해봐야 할 일이지...어떻게 같은 사람과 비교를 함?
               
draky 17-09-06 19:49
   
그럼 박정희 살아있으면 다시 집권시켜도 됩니까?
                    
유베알레 17-09-06 20:00
   
비유가 잘못된거 같아요.
히딩크가 박근혜를 만들었나요 최순실을 만들었나요 전두환 같은 후임을 만들었나요
어퍼컷 17-09-06 19:43
   
솔직히 딩크옹 선임 되는건 루머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그럼 왜 이시점에 신태용 감독을 흔들기 하는지? 축협의 길들이긴지...아니면 정무옹이라도 선임하고 싶은건지..

딩크옹이 와준다면 솔직히 받아 드리고 싶네요. 정에 이끌려 아마 퍼거슨이 와도 싫다고 한다면 솔직히 할말 없네요!

다만 9개월 짧은기간 준비로 경기 망쳐서 욕이란 욕 다먹고 신태용 감독도 사라질까봐 걱정이네요!
     
draky 17-09-06 19:45
   
축협이 자기들 죽는 이런방식의 길들이기를 하겠습니까?
반대로 일부 찌라시의 국민여론 흔들기와  신태용 흔들기죠
국민여론이 이렇게 쉽게 흔들리리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어퍼컷 17-09-06 19:47
   
이번엔 저도 신태용 감독 흔들기로 보이네요. 그리고 딩크옹이라면 당연 여론이 흔들릴 만하죠!

딩크옹은 욕심나지만 루머로 굳이 신태용 감독 기죽일 필욘 없다고 생각합니다.

쓸거라면 믿고 맞겨야죠!
풍성한공인 17-09-06 19:43
   
슈틸리케 사임 직 후인 6월에 한 말을 축협은 모르는 척 함구하고 있었다는 것이 더 충격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