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6-04-06 21:27
[잡담] 선수빨로 감독 너무 쉽게된다.
 글쓴이 : 축구매냐
조회 : 409  

그것도 비중이 너무 높은 수원.포항 맡기에는

확실히 역량적으로 부족한게 확연히

나타나네요.

나는 아직도 과연 최진철감독이 포항을 맡을 역량인가에대해

의심하고 있습니다.특히 최진철의 경력을 보면..


한국은 축구종가가 아닌이상

좀 더 문호를 개방해서 우수한 외국인감독과의

선의의 경쟁시스템을 구축해볼 필요가 있다라고 봅니다.


관중에게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는건 안중에도없고

자기들 밥그릇챙기기가 더 우선인거같음.

또한 가만히 보면 외국인에대해

상당히 좀 폐쇄적인 부분도 많은거같아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이럴리가 16-04-06 21:29
   
마자여 ㅠㅅㅠ 이거 문제에여!
     
축구매냐 16-04-06 21:30
   
ㅠ.ㅠ 토끼님 방가.
          
이럴리가 16-04-06 21:39
   
안냥안냥♥ ㅠㅅㅠ
NASRI 16-04-06 21:37
   
동감.

지금 감독은 커녕 코치할 자격도 없는 인간이 감독이랍시고 밥그릇 끼고 있는 형국...
     
축구매냐 16-04-06 21:52
   
선수와 감독의 역할은 서로 다른 종류라는걸 인식하고 선수빨로 감독짓하는거 이거 진짜 병폐입니다.감독수업을 받고 현장직에서 코치부터 몇년간 시스템적으로 단계를 거쳐 올라가게 만들어야합니다.
붕붕붕 16-04-06 21:47
   
외인 감독이 사라져 버린지도 이미 좀 됬고...

현역시절 스타선수들이 적절한 절차도 밟지 않고

느닷없이 국내 축구시스템의 최종단계인 K-클레식의 감독의 자리로 덥석 무혈입성하고..


한국축구의 잠재력을 갉아먹는 요인에는 지도자들의 자질부족도 크게 한몫하고, 거기에는

인적교류에 경직되고, 절차와 시스템을 그다지 존중치 않는, 그들 특유의 폐쇄적 양태가 크게 한몫하는 듯.
     
축구매냐 16-04-06 21:52
   
외국인 유능한감독들은 실력증명하면 떠나기 바쁩니다.연봉이 올라가면 붙잡지도 못해요.
          
붕붕붕 16-04-06 22:05
   
실력증명하면 누구나 요구가 더 커지고, 보상이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되면, 떠나려고 하는게

당연한 거죠.

그걸 막으려면, 그에 걸맞는 대우를 통해  동기부여를 유지시켜줘야 되는거고..

그런걸 할 자신이 없다면, 국내 지도자들이라도 절차와 시스템에 의해서 공정하게

검증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한 인재수급에 힘써야겠죠.


선수시절 이름을 못날렸다고, 지도자도 못할거라고는 생각치를 않음.

또 선수로서 시작하고서, 중도에 포기하더라도 지도자로서의 길에서, 혹은 연관 직무에서

공정하게 경쟁할 기회들이 부여되야, 더 많은 이들이 축구라는 직종에 좀더 쉬 도전을

하기도 할테고...


외인감독이 사라져 버린걸, 그들이 실력증명하면 떠나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라는 말은

스스로의 무능만을 강조하는 이야기 일 뿐이지, 문제를 마주대하는 방식은 아니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