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쿠웨이트 압박이나 막판 간결한 패쓰플레이보니 과장 좀 보태서 바르샤를 연상케 하더군요.. 물론 체력과 골결정력이 부족해서 우리를 상대로 이기진 못했지만 확실히 잘 준비된 팀 같았습니다.
확실히 첫경기에서 시차 적응도 안되고 기후에도 적응 안되서 홈팀 호주를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결코 만만한 팀이 아닌것같았네요.
뚜껑을 열고보니 A조가 죽음의조였네요. 쿠퀘이트 대 오만 경기도 분명 수준 높은 경기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