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이대 선수들에게 없는 노련함까지 있어요.
축구팬들이 기대하는건 자유인데 부담을 주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ㅎㅎ

볼터치 영상 잘봤습니다^^

바쁘신 분은 7:10초..

강인이가 대단한게...
1. 디펜스가 이뤄져도 그걸 볼컨트롤을 통해 뚫고 나갈 드리블이 된다는것과
2. 공간에 대한 특별한 시야..
3. 패스 할때 보면... 볼이 패스하고자 하는 선수의 발 앞에 가서 정확하게 감속하며 알맞게 멈춘다는것..

단점이라면 힘이라고 할까요?
그것은 부딪침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는데... 남미 선수들의 특징중 하나인데..
몸싸움만 좀 더 키우면 정말 메시 부럽지 않을듯 한데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성장 가능성이 아직 무궁하게 남아있는 아이인지라 기대가 남다릅니다.

강인이 쵴오!

이전 경기들은 전보다 뭔가 자신보다 형들이랑해서 그런지 압박에 힘겨워 보였고
이강인이 여유나 드리블 탈압박에서 전보다는 어려움이 느껴졌었는데
한시합 한시합 할때마다... 점점 여유를 찾네요.
이전게임때는 탈압박과 볼간수가 전게임보다 안정되어 보였는데
이번게임에서는 전과같은 드리블과 패스가 나오네요.
u20에 형들이랑 게임 그정도하는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거기서도 적응이 된거같고, 거기다가 자신이 할수있는걸 이렇게 빠른시간에 적응해서 해버리네요.

잘봤습니다~  편집이 되게 깔끔하네요 ㅎㅎ

2~3살 월반해서 경기하고있기때문에 힘이 단점이라고 보기엔 어렵죠. 2~3살뒤에 지금과같은 힘이라면 모를까

잘했네요

전체게임 안봐서 알 수 없지만 경기중 포지션 변경이 있었나요?
포지션이 전반에는 수미 아니면 중미 정도로 보이는데
후반에는 많이 올라가서 공미역할 하는듯 보이네요.
나이와 압박, 선수간 호흡의 차이가 있어 아직은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적어도 형들과 동등한 정도 이상으로 경쟁할 수준이 되어 보이는군요.
그리고 경기장에 물기가 많이 보이는게 저거 천연잔디가 아니고 인조잔디처럼 보이는데
그것도 개인기술 부리기 어려운 것에 한몫 하는듯한데, 설마 인조잔디 아니겠죠?

개인적으로 유스는 큰 기대 안함

유스때 잘한 선수가 한둘도 아니고

어차피 성인 무대 와야 알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