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다시피 할릴호지치 감독은 빠른 역습을 강조하고 미드필드를 거치기보다는 한번에 앞으로 전개하는걸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과거 오카다 감독의 텐백축구나 2015동아시안컵에서의 모습 그리고 비록 졌지만 올림픽대표팀의 모습을 보면 저렇게 내려앉앗을때 우리선수들은 상대적으로 자유로웠습니다.
원래 일본축구는 선수간격을 25미터 이내로 촘촘하게 세워서 압박과 빌드업을 한다는것이었는데 빌드업이 약한 우리나라로써는 뒷공간이 많은 일본축구를 상대하기위해 한번에 롱볼로 전개하는것이 최선이었습니다.
근데 내려앉으면 뭔가 빌드업도 쉬워지고 선수들이 더 자유로워지는게 몇번 지켜본바로는 그렇게 보였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