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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anutd.kr/ko-KR/NewsAndFeatures/Features/2012/Nov/Video-Aston-Villa-2009.aspx
유나이티드 3 (호날두 14, 80, 마케다 90) 아스톤 빌라 2 (카루 30, 아그본라허 58) | 2009년 4월 5일
유나이티드의 우승 가능성이 낮아진 상황에서, 퍼거슨 감독은 유망주 공격수들 대니 웰백과 페데리코 마케다를 투입하는 모험을 걸었다.
리버풀 팬들은 그 전날 풀럼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둔 후 리그 우승에 대한 기대에 들떠 있었고, 그 때문에 유나이티드 선수들은 확실히 압박감을 느끼는 듯 보였다.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가레스 베리가 존 카루의 동점골을 만들어냈고, 가브리엘 아그본라허가 헤딩골로 올드 트래포드의 팬들을 침묵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팀의 에이스 호날두가 80분경 토트넘 골키퍼 프리델을 제치고 낮은 슈팅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 마케다가 환상적인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올드 트래포드가 환호성으로 떠들썩해진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