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cente Esquerdo Santas 라는 선수로 지난 16/17 시즌 후베닐a 공미로 뛰던 선수입니다.
99년 생으로 이번 프리시즌 메스타야에서도 뛰었었는데, 이번 대회에 참가하고 있네요.
지금팀과는 아직 발을 맞춰본 적이 없었을 걸로 압니다. 아직 호흡이 잘 안 맞을게 당연하고요
하지만, 발렌시아 뿐만 아니라 스페인에서도 알아주는 유망주입니다.
이 선수 14세때 벌써 스페인 16세이하 대표였으며, 15세때 발렌시아주 18세이하 대표, 16세때에 스페인 17세이하 대표로 선발된 선수입니다.
강인이 처럼 이 선수 또한 발렌시아에서 눈여겨보는 선수입니다. 저 연령층(카데테 리그) 감독하던 분(grau) 이 상위리그(후베닐a)로 막 올라와서 함부로 제쳐놓을만한 선수가 아니라고 봅니다. 지난시즌 후베닐b팀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리그 우승할때 핵심이었던 공미 가르시아도 이 선수에게 자리 내주고 윙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시즌이 어느정도 지나고 강인이가 좀 더 적응이 된다면 10번 자리 차지할지도 모르지만, 아직은 이 선수에게 더 기회가 갈 것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