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을 상대로 이 정도로 다뤄 주는 것이 우리의 수준이어야 하죠.
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학범 감독이 준비를 잘한 것 같아요.
아직 조금씩 안 맞을 때가 있지만, 실전은 이 경기가 처음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여기에 만족하지 않는다면 잘 맞아 돌아갈 것이라고 봅니다.
상대가 얼마나 허접하든지 상관없이 우리는 우리의 격에 맞게 우리의 수준을 잘 유지할 것이라 봅니다.
이번에는 그 어떤 나라도 감히 우리 대표팀을 만만하게 보지 못하게 단단히 혼내 주는 대회가 되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