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다시 붙는 호주네요.
예선조리그에서는 우리가 얼레벌레 이겼지만,
그당시 경기를 본다면 우선은 몸빵에상당히 밀린다.........라는 생각은 별로 없었죠..
케이힐이 나왔을 당시 중앙수비측에서는 상당히 고심한 흔적보단 의외로 잘막아서...
그러나...................
오늘 경기를 보니 확실히 그전과의 경기의 내용과 질이......전혀 다른 팀이 되어있더군요..
다만 그전과 같은 경우는 후반 30분이후에 수비수의 속도가 현저히 줄어드는 것은 여전하네요..
우선 호주 분석들어갑니다.
첫째 공격진의 거친 성향.............심판이 누구든간에...... 상당히 편파적 성향은 기정사실일듯.
우선은 구자철의 부상을 입을 만큼 상당히 거친경기를 구사하더군요
특히 공격진의 최전방수비는 거침을 넘어서 상당히 반칙에 가까운 피지컬로 밀어붙이더군요...
이부분 특히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읍니다.
전방부터 적극적인 공격수의 거친수비행태, 이부분에 대한심판의 안이한 태도
이라크전에서 계속해서 뒤로 공돌리던 것이 상당히 위험해질수 있다고 봄...
저번 김진수의 측면은 항시 뜷렷고,,,
기성용의 측면 킬패스에 활로를 겨우 열었던 한번의 기회는 상당히....주효했죠..
그렇게 본다면...
전방에서부터 압박은 장난 아닐것으로 보입니다.
바로 태클까지 날아오고
몸으로 밀고,,, 장난아니게 압박하더군요.
특히 미들에서는 오마르 전담마크를 해서 상당히 주효하게 만들었읍니다.
수비적인 측면에서 상당히 수준에 오른 팀인 것은 사실인것 같읍니다.
결국 최후방에서 수비뒷공간에 공을 침투시켜야 하는데............
이근호, 손흥민...의 역활이 중요해지게 되죠.
결국 활로는 측면 뒷공간이 가장 공격하기 쉬운 입장이니까요.
오늘도 이부분은 상당히 뚫리는 경향이 있었읍니다.
그러나 중앙에 침투하는 패스에서 호주의 수비가 강력햇죠...
피지컬로 ...압사시켜버릴정도 강력했읍니다.
그만큼 중앙에서 자신있다는 것인데......
의외로 우당탕축구는 약한 면모를 보입니다.
이정협은 중앙에서 무조건 때리고 보는 상황이 좋을듯 싶네요.
노골도 좋고 앞에 있어도 사람맞고 빟나가도 좋고
무조건 패널티 안에서는 무조건 때린후 2선침투가...상당히 유리할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uea의 최고의 실책은 바로 슛후에 2선의 공격수 전혀 없었다라는 것입니다.
우선 1차방어는 자신있다...라는 자신감이 있으니..
항상 2선공격수의 침투가 이경기의 승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상 오늘경기에 나온 전술이 그대로 결승에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경기초반 철저하고 거친 전방 압박에 의한 인터셉트만 주의한다면
전반은 무사히 넘어갈수 있다고 봅니다.
그후에...40분경에 수비측면을 노리고 나서 2선침투에 대한 공세가 좋을듯...
그때도...4141전술을 간간이 펼치는 것이 좋을 듯보입니다.
결국 체력싸움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의외로 호주의 수비수의 올라오는 간격이 넓읍니다.
공수전환에 대비해서 미들의 간격이 넓습니다.
문제는 기성용이 거친 견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결과로 보일듯 합니다.
측면돌파는 호주에게는 상당히 위협적으로 보이나
의외로 간단할수가 있읍니다.
무조건 공을 걷어내는 간단한 수비에 대해서...호주공격이 반감되는 경향이 짙읍니다.
의외로 볼던지기후의 경기플레이가 둔하다는 경향이 있읍니다.
덩치들이 있어서 그런지 가속도가 붙으면 공격속도가 빠른데....
볼던지기를 하면 공격속도가 현저하게 늦고,,
일찌감치 진형정비에 들어가는 경향이 있읍니다.
이부분에서 먼저 조별리그전에서 상당히 이득을 본경우가 있읍니다.
문제는 항상 중앙에서 침투해오는 가속도 붙은 공격성향에서 상당히 위험한 순간을 맞이햇읍니다.
공격템포를 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수비는 작정하고 수비를 한다면 상당히 공격에서 고전할 확률이 높지만,
확실히 문제는 수비시 수비와수비의 간격에 문제점을 보입니다.
대인마크에서는 자신있는지 잘뚫리지않읍니다.
피지컬을 앞세운 같이 뛰는 수비를 하니 테크니션의 정확도는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그러나.........
저번경기에서 보았듯이...
수비수와 수비수 간격이 벌어졌을 경우가 다반사 일어 납니다.
이러한 부분전술이 얼마나 잘 해결할수 있을지 ..........
중앙에서 우당탕...축구에 약합니다.
그러나 첫번째 집중력은 높읍니다.
이라크의 두번째 골처럼 타겟맨 역활을 얼마나 잘해줄지...
이부분만을 공략한다면 우승의 할수도 있을것 같읍니다.
우선은 체력적인 부분에서 밀린다면....
특히 오늘경기에 보니 심판 찾는 어리석은 일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심판 상당히 느슨한 판정기준을 가지고 경기에 임합니다.
괜히 가다 엎어지는 행위는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김진수,남태희...이두선수...심판보는 행위좀 하기 말기 바랍니다.
내일 호주의 공격 타겟은 보나마나 김진수에게 몰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마 결승전에서는 김진수는 오버래핑은 꿈도 못꾸정도로 밀어붙일 겁니다.
그러니 절대로 엎어지더라도 빨리 일어나서 제위치를 향해서 가는 것이 좋을 겁니다.
특히 시뮬레이션 액션은 절대로 금해야 합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심판진이 이번대회에서 상당히 이를 갈고 있는 듯 하니..
괜히 엎어지는 행위보다는
그냥 수비수한테 공날리는 것이 현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막혔다고....움찔하기보다는
오늘호주처럼 급소나 한대 때리는 것이 좋을 듯 보입니다.
또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 수비시 한쪽으로 몰리는 경향이 짙은 미들진들..
오늘 경기를 보니 측면으로 가면 한쪽으로 몰리는 경향이 짙으니...
측면에 넓은 공간을 활용하는 것도 ....방안일듯...이 보이네요.
좌우로 흔들면....수비조직이 상당히 빨리 붕괴될듯 하네요...
이부분은 차두리의 성과에 따라서...상당히 위협적인 무기로 보일수 잇네요..
작성일 : 15-01-2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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