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연령대 이라크는 강팀이죠. 가끔 세계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베트남이 축하받을만 합니다 .

그 베트남을 이긴게 대한민국이니까요

어제 베트남도 시원하게 이긴건 아니죠 승부차기까지 간건데

u23아시아 챔피언십이 지금 3회째인데..이라크랑 상대 전적을 보면 1회대회때 4강에서 패했었고 2회 올림픽 티켓 걸린 대회에서 조별예선에서 비겼었네요..벅찬 정도가 아니라 밀리는 상황이네요 ㅋ

방금 국대전적을 찾아보니..그나마 이라크엔 강한편이엇네요
이란하고 사우디한텐 약하고. 특히 이란하고는..최근 5경기가
4패1무...처참하네요; (U23이 아니라 그냥 국대전적인듯)

하여간 베트남 어제 경기력이면 위에서 다시붙으면 만만치 않을듯합니다.

이라크는 유독 23세 이하는 엄청 강하더라고요

이라크는 정말 강한 전력이었는데
어제 경기보는데 레알 베트남에 감정이입됐음;;
호수심판 진짜..

그래서 도저히 일어날수없는일이 일어났다고 한거임

한국축구의 특성인거 같습니다.. 상대를 3:0. 4:0으로 이기지는 못하지만, 잘 지지않고
한골차 승부에서 강하며, 승부를 내는 힘이 진정한 한국축구의 힘인듯...
u23대회에서 매 대회마다 욕먹는거 같음...아니 아시아 모든 대회마다 대표팀이 욕먹는거 같음..
근데 성적보면 우승, 4강 등에...세계대회티켓은 매번 따옴..그렇다고 세계대회나가서 쉽사리 무너지지도 않고
(물론 브라질월드컵만 예외/연령별 세계대회나 올림픽에서는 기본 1승에 예선통과는 하고있으니)
90년대만 해도 아시아무대서는 정말 압도적으로 잘하다가 세계대회나가서는 1승도 정말 어려웠음..
예선통과는 당연히 못했고...그런면에서 한국축구가 발전한게 맞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