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루과이전을 직접 보고
제주와 우라와전을 나중에 다시 봤는데
일본 스타일은 놀라울 정도로 흡사하더군요.
일단 일본은 유소년이든 프로팀이든 국가대표든 플레이 스타일이나 지향점이
놀라울 정도로 비슷합니다. 그게 상당한 강점이라고 보여집니다. 부럽기도 했구요.
근데 문제는 티키타타식의 패스축구를 깨부수는 전략이 이미 나온 이상
일본 축구 전체의 엄청난 약점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스페인도 브라질에서 엄청나게 당했구요.
오늘 우루과이나 제주가 그것을 보여준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