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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15 23:41
[잡담] 일단 축협 개혁하기전에 노제호란 쓰레기는 치우고 지나가야할듯
 글쓴이 : draky
조회 : 500  

히딩크란 축구계의 거물을 등에 업고 별놈의 쓰레기짓을 다하고 다니네요
히딩크 감독의 '헌신'하겠다는 말을 감독하겠다는 말로 바꿔서 여론전 벌여서 히딩크감독 당혹스럽게 만들고
이제는 수원 유스 전세진 선수를 멋대로 빼가서 네덜란드로 보내버리네요
케이리그는 황희찬 선수 이후로 팀과 계약만 한다면 해외로 선수 보내는것 특히 유럽에 대해서는 꽤나 관대하게 보내줍니다
정식적인 절차로도 갈수 있었던 길에 쓰레기 하나가 끼어서 모든 상황을 흔들어놨네요
히딩크 감독의 지인임을 권력삼아 휘두르며 축사국에 지령내리는 이 인간은 진짜 적폐중의 적폐입니다
한국 축구 흔들기만 하고 혼란만 시켜놓는 이런 쓰레기는 몰아내야 합니다
축협의 폐쇄성은 고쳐야 하지만 이런 쓰레기가 개입되면 틀림없이 축협은 더 썩을겁니다
이 인간 자꾸 기레기 불러들여서 약한척 하며 여론전 펼치는데 진짜 미치지 않았나 싶네요
이천수때도 에이전트짓하며 막무가내로 팀 보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 인간은 한국의 축구 발전에 관심없습니다
히딩크라는 인물 뒤에서 숨어서 여론전하며 권력을 차지하고 돈나올 구석 찾는 인간 같이 보여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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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나무숲 17-12-15 23:44
   
아직 양쪽 의견이 전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한쪽 의견만 듣고 속단하시는 건 금물이라고 봅니다.
     
draky 17-12-15 23:46
   
한가지 확실한건 히딩크는 감독한다고 한마디도 안했다는것 이건 확실하죠
국감장에서 밝힌거니까
그리고 전세진 건은 축구인들이 어느정도 노제호가 한짓이란걸 다 알고 있다더군요
이건 김현회 칼럼이 아닌 방송에서 밝힌거고
          
산진달래천 17-12-15 23:53
   
한국 축협에서 감독제의를 하지 않은 상황에서 히딩크가 감독 하겠다고 직접적인 표현을 하면 더 이상한 겁니다. 히딩크가 그정도 늬앙스를 줬으면 한국 축협에서 감독맡으실 의향 있냐고 물어 보는 것이 정상이었던 거죠. 노제호 문제로 축협이 히딩크 쫓아낸 걸 옹호하려 하지 마십시오.
               
draky 17-12-16 00:00
   
뭔가 오해가 있으신거 같은데 전 애초에 축협 입장을 옹호할 생각이 없습니다
애초에 히딩크 감독은 공식 비공식이든 감독 입장을 밝힌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차범근이 칼럼에서 감독으로 여론이 가고 있는 모습에 히딩크 감독이 분노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는 말까지 써놨을 정도입니다
저 노제호란 인물의 쓰레기같은 여론전에 국민이 걍 놀아난겁니다
차범근이 그럼 축협과 함께 적폐가 되기 위해 칼럼을 썼을까요?
                    
산진달래천 17-12-16 00:07
   
같은 말을 두번 반복하게 만드시네요.
한국 축협에서 히딩크에게 감독 제의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식이든 비공식이든 히딩크가 한국 감독을 밝히는 것이 이상한 거라니까요?
히딩크가 간접적으로 '헌신' 등의 단어로 한국축구에 기여할 의사가 있다고 했으면,
한국 축협에서 그 '한국 축구에 기여한다는 것'이 한국 감독을 할 의사가 있는 것인가 히딩크에게 물어봤어야 한다는 겁니다.
도대체 뭐가 노제호에게 농락당했다는 겁니까.
한국 축협이 히딩크에게 한국 감독을 할 의사가 있냐고 물어보지 않은 것 사실 아닙니까.
답답하시네요.
                         
draky 17-12-16 00:10
   
그럼 왜 감독으로 여론이 불거진 것에 대해 화를 냅니까?
차범근이 할짓없어서 칼럼에 쓴겁니까?
그리고 차범근 칼럼에서 말하듯 절차적 입장에서도 그짓은 양아치가 아니라면 할짓이 아닙니다
히딩크 감독이 그랬을리도 없다고 전 믿고 있습니다
                         
산진달래천 17-12-16 00:13
   
축협이 히딩크에게 전화해서 혹시 한국 감독 맡으실 의향 있습니까? 물어보는게 뭐가 그렇게 힘들다고 안 했답니까?
히딩크가 한국 감독을 맡을 의향이 잇든 없든 물어 보는 게 뭐가 그렇게 힘듭니까?
그냥 축협은 외국인명장이 한국 감독 맡는 게 싫었던 겁니다.
이상하게 꼬아서 말씀하지 마세요. 제가 보기엔 그냥 축협을 옹호하는 발언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산진달래천 17-12-16 00:16
   
그리고 저 역시 차범근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언젠까지 히딩크 히딩크 할 겁니까?' 라는 차범근의 말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차범근 말이라고 다 옳은 건 아니거든요.
분명 유럽과 한국은 축구 지도자 수준의 차이가 있고
배울 건 배워야 합니다.
언제까지 히딩크 히딩크 할 거냐고요?
한국 축구가 유럽축구와 지도자 수준이 비슷해질 때까지는 히딩크 히딩크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draky 17-12-16 00:21
   
노제호가 이미 예선2전 치른 이후에 히딩크가 감독 맡아준다는 말을 한순간부터 아웃입니다
그 말 자체가 양아치 그 자체입니다
진짜 감독을 맡고 싶었으면 예선 2전부터 맡겠다고 했어야죠
히딩크감독이 진짜 저 말로 땜빵채운뒤에 한다고 하는게 팩트라면 전 히딩크 감독 욕할겁니다
저건 진짜 양아치 짓이거든요
축협이 히딩크에게 직접 물어보지 않은 것은 사실인걸로 알지만 결국 히딩크는 비공식적으로 돕겠다고 자기 의견을 명확히 밝혔죠
차범근이 얘기하듯 절차의 문제에서 전 히딩크 감독이 절대 그런 양아치짓을 할리가 없다
그건 감독이란 멘트를 한마디도 하지 않은것만 봐도 알수 있다 라고 봅니다
                         
산진달래천 17-12-16 00:26
   
글쎄요.
히딩크가 한국축구를 돕고 싶다는 말을 한 건 분명히 신태용이 두 경기 하기 전이었습니다.
노제호라는 사람이 히딩크의 말을 축협에 전한 시점이 신태용이 두 경기 한 후인지, 그 전인지는 지금 확실치 않아서 사실 관계를 찾아봐야겠네요.(제 기억으로는 김호곤이 노제호에게 히딩크 관련 문자를 받은 시점이 신태용이 두 경기 하기 전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전 설령, 히딩크가 신태용이 두 경기 한 후에 그 말을 했다 해도 그게 왜? 도대체 왜? 양아치 짓인가.(그냥 축협이 양아치짓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만,
사실은 히딩크가 말한 건 분명히 신태용이 두 경기 하기 전이라는 거죠.

그리고 축협은 히딩크에게 손가락 한 번 움직여 전화를 해서 한국감독을 맡을 의사가 있냐고 물어봤어야 했다는 간단명료한 상황입니다.
                         
산진달래천 17-12-16 00:38
   
검색해서 관련기사 찾았습니다.
노제호가 히딩크 관련해서 김호곤에게 문자를 보낸건 2017년 6월 19일이고.
신태용이 한국국가대표 감독을 맡은 건 2017년 7월 4일 정도입니다.

즉, 신태용이 국가대표 감독을 맡아 두 경기를 치른 후 히딩크가 발언 한 것이 아닙니다.
http://news.joins.com/article/22010396
http://star.mt.co.kr/stview.php?no=2017070219021643039&outlink=1&ref=https%3A%2F%2Fsearch.naver.com
          
얼음나무숲 17-12-15 23:57
   
히딩크관련 내용이 거짓말이라는 건 농담이 지나치시네요 ㅎㅎ
아직도 히딩크, 귀네슈 건 때문에 축협에 이가 갈리는데...

전세진 선수 건은 노제호씨가 연계해서 도와준 건 같은데 정황을 좀 더 보고 싶네요.
이왕이면 좋게 마무리 되면 좋겠는데 말이죠.
아직 한국축구 발전이 덜 돼서 클럽이 훨씬 강자 입장이기에 아마 클럽 쪽에 유리하게 돌아갈 것은 같네요.
               
draky 17-12-16 00:02
   
클럽이 강자의 입장이 아니예요
이 상황은
클럽은 사기를 당한거예요  사기꾼한테.....
귀네슈 건은 축협에게 사기 당했다는거 인정하는데 히딩크건은 노제호와 기자들에게 국민들이 사기당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클럽을 강자의 입장에서 보고 있다면 엄청 잘못보고 있는거죠
노제호 에이전트 선수의 사기에 제대로 대응도 못하고 돌아와만 달라고 하는 클럽은 오히려 약자의 포지션입니다
피해클럽을 욕하고 사기친놈을 옹호하는건 정말 안될일이죠
                    
얼음나무숲 17-12-16 00:06
   
본래 선수는 계약이 끝나면 원하는데로 이적 할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을 무시하고 비난 언플과 국내축구로 못돌아 올게 만든다는 등의 뉘양스를 풍긴다는 것은 클럽이 강자의 입장 혹은 미개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 되겠죠.
                         
draky 17-12-16 00:12
   
유스 5년동안 투자해서 키운 선수 계약하자는게 미개한 마인드라.....새로운거 배워갑니다
한국은 앞으로 유스따위 투자하지 않는걸로 하죠
제도가 잘못되었으니 이용해 먹는 사기꾼들 옹호할려고 멀쩡한 클럽 매도하는건 진짜 웃기네요
제도의 잘못된점은 고쳐야 하지만 동시에 사기꾼들은 욕을 쳐먹어야죠
                         
얼음나무숲 17-12-16 00:25
   
제도가 잘못되었다고 하니 황당하네요 -_-;
클럽의 횡포에 맞서 조금씩 성장해온 것입니다.

한국은 학원 축구로 클럽의 권한이 무척이나 강합니다. (자기 유리한데로 하는 중인거죠) 이렇게 선수 한명이 나가려 하면 언론플레이를 해가며 쥐잡듯이 잡아 버리려 하는 게 정상일리는 없지 않습니까?
클럽이 제대로 유스클럽을 만들고 계약도 해가면서 꼼수쓰지말고 제대로 해야 발전이 있는 겁니다.
결론은 유스투자를 하지 않는 걸로 하는게 아니라 '날로 먹으려 하지말고 이제부터 제대로 해라' 라고 말 하는게 옳습니다.
siberiantiger 17-12-16 01:50
   
카톡 날린 거 보니 수준알겟던데요,뭘.
그냥 얼렁뚱땅하는 스타일.
사기꾼까지는 아니라도 사기성갖고 일하는 사람임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
근데, 축사국인가는  어떤 인간들로 이루어진 단첸지...
옛날 다음 노바디같은 인간들 득실거릴 거 같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