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는 이민 2~3세나 혼혈(2~3세)에도 내국인 대우로 문을 열고 국대에도 꽤 다수가 포함됐던걸로 알고 있는데
축구는 몇 몇 재일교포 출신 선수가 뛴다던가(박강조,이충성(청대)) 강수일 같은 혼혈 선수가 뛴다던가 하는 극소수의 사례를 빼면 사실상 약간 순혈주의 비슷한 고집이 있어오긴 했죠.
국제대회가 사실 크게 중요하지 않아보이는 야구도 그런것 같고...
저도 개인적으로는 90년대에 일본이 외국선수 수입하는 걸 좋게 보질 않아왔고, 온라인 게임에서 치트키 쓰는
기분이랄지 스타 멥핵쓰는 기분이랄지 그렇게 느꼈던거 같아요. 그래서 우린 저렇게 안해도 할 수 있다는
그런 고집이나 자신감 같은게 저는 있었거든요. 그래서 특별귀화는 늘 반대해왔어요.
요즘은 예전보다 유연하게 생각하지만 전력상승을 위한 특별귀화는 탐탁치 않은 것도 사실이에요.
조나탄 좋죠. 귀화도 자연스러우면 더 좋겠지만...
관계자는 이어 "현재 라돈치치는 국내 체류 기간이 4년 6개월인 상태로 피파규정의 5년체류 기간이 모자른 상태다, 만약 라돈치치가 특별귀화가 됐다고 하더라도 월드컵 최종예선을 고려해 귀화를 한 라돈치치가 피파규정에 제재를 받아 경기에 못나올 수도 있는 사태를 맞을 수도 있다, 그래서 대한축구협회에 피파의 제재여부를 담은 공문을 요구했다, 하지만 아직 이와 관련해 축구협회에는 아무런 공문을 받지 못했다"며 "기본적인 요건도 마련하지 않은 라돈치치를 심사조차 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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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다른스포츠와는 다르게 귀화에대해 엄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