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가를 11억 이적료로 제의했는데 걷어찬 건 포항이죠.

도대체 댓가로 얼마를 더 줘야 하는겁니까?

왜 포항이 무조건 받아들여야 하나요?

선수가 나 저기 가고싶어 하면 무조건 보내줘야 하나요?

최소한 류승우처럼은 했어야줘.

류승우가 욕 안먹는게 그래도 이적료는 챙겨주고 간거라 욕 안먹는건데

황희찬도 이적료 챙겨주고 가려고 한거잖습니까.

그걸 걷어찬 건 포항이구요.

아. 선수가 챙겨주는 이적료면 구단이 무조건 내 하고 받아들여야 하나요?

포항입장에서 미래가치가 지금 제시한 이적료보다 크다면

충분히 안 받아들일수있는거죠.

지동원도 리그 얼마 뛰지안고 이적하면서 그것보다 훨씬 몸값이 비쌌어요.

황희찬 같은 경운 임의탈퇴도 불가능합니다.  그냥 k리그 복귀 동의 권한 정도만 가질 뿐이죠. 물론 동의 안하면 상무나 경찰청도 못갑니다.

선수 아버지가 당당히 군입대 시점에서 현역보내고 일반인으로 살게 하겠다니

걱정없겠죠.

선수가 노예도 아니고 유스선수는 그 팀과 무조건 계약해야한다니요. 그런 구시대적인 발상이 어딨나요.
그리고 구단의 이익 보다 선수의 권리를 먼저 생각해야죠.

그럼 그 구단이 왜 유스를 돈들여가며 키움니까?

생각좀 하세요.

그리고 왜 황희찬이 나중에 국내들어올때 포항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지도 생각좀 하시고요.

의리축구 깔땐 언제고

이럴땐 도의적인 책임이라니 노이해

아네. 황희찬 선수는 27-8에 현역가면 됩니다.

왜 이것도 국방부가 선수입장 들어줘야되나요?

어쩌라고요? 군대얘기가 왜나옵니까?

왜 선수가 케이리그로 돌아올때 포항의 동의를 얻어야 되는지

억울하지 않으세요?

이사람 포항입장에서만 생각하네. 포항관계잔가 싶네ㅋ

이런식으로 유스가 구단 뒤통수치면는

님같은면 생돈 박으면서 유스키우겠습니까?

생돈 11억이나 황희찬한테 썼습니까?

말꼬리잡으면서 말같잖으 소리 주절주절 거리지마세요.

투자가 몬지도 모르는구만.

고철빠들은 역시 말이 안통하네요..

예전부터 그랬죠 저구단이랑 고철은 뭔가 이상함

ㅋㅋㅋ 이제 포항빠됬네.

얼마전까진 전북빠였는데. ㅋㅋㅋ

언제 서울빠 소리들을라나 모르겠어.

오라클님  물론 포항이 유스 지원해서 키운건 잘한겁니다. 황희찬 부의 인터뷰를 보더라도 고맙다고 하더군요. 다만 그것만 가지고 선수가 모든 기회를 포기한채 포항에 적은 돈을 받고 뛸수는 없지않을까요?  분명 선수측에서도  이적료를 포항측에 안겨주고 가려했고 십억이 넘는 금액이면 충분한 보상이라고 보여집니다만.  그게 싫었다면 포항도 적절한 대우를 해주고 일단 계약했어야죠.  고작 삼천주고  뛰라고 하면  뛰어야 하는건 아니죠.    윈윈이라는건 어느한쪽만의 일방적 양보만으로는 안되는겁니다.  말그대로 절충이  필요한부분인데  이경우 윈윈 할수 있었던 기회를  욕심으로 날린건 포항이라고 보여지네요

광신도 시키 납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