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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04 16:35
[잡담] 이제 K리그는 외국인 용병보다 외국인 감독을 우선으로 영입해야..
 글쓴이 : mr스미스
조회 : 396  


근래 K리그 팀들의 경기 운영을 생각해보면 보유한 전력보다 훨씬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것은 고인물이 썩는 현상 같습니다.

외부 수혈을 해야 신선한 피가 돌면서 발전을 할텐데
K리그는 점점 갈라파고스화 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국내 감독들로만 리그를 운영한다면 K리그의 국제 경쟁력은
갈수록 하락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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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일드 18-04-04 16:40
   
외국인 감독이 있었을땐 국내감독들도 같이 발전한다는게 보였음.

그게 단지 수비적인  형태일지라도 수준높은 전술을 상대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늘던 것이죠.

지금은 그냥 포메이션만 갖다 놨다고해도 과언이 아님.

윙어에 빠른선수가 있냐 없냐정도로 판가름이 날정도라고 봄
     
mr스미스 18-04-04 16:45
   
파리아스, 귀네슈 감독이 활동하던 그 때가 K리그의 경쟁력이 제일 높았던 시기 같네요.
하기기 18-04-04 16:43
   
우선 서울과 축협 유착관께부터 찾아봐야함...
너무 어이없게 유능 외국인 쳐내고 황보관부터... 어휴 ㅅㅂ...
Gs와 축협 관계가 없을리가 없을듯...
현대가야 과거부터 온니 한국감독이니 넘어가도....
     
성북 18-04-04 17:06
   
근데 K리그도 외국 감독 열풍 때 정말 많이 데려왔는데
귀네슈 파리아스 빼고는 좋은 성적 낸 감독이 없지 않나요
에글리나 알툴 페트코비치 등 다 별로였는데

해축으로 높아진 국내 팬들 눈높이에 맞는 A급 외국인 감독 데려오려면
가을의전설님 말씀대로 돈이 부족할거 같고요
서울은 빙가다만 해도 돈 없어서 중국에 뺏겼잖습니까
          
리차일드 18-04-04 17:12
   
빙가다요.? 뺏긴게 아니라 1+1 조항인데 얼마든지 할수있었죠;;

물론 빙가다 돈더달란 요구를 한거지만

빙가다가 당시 중국한테 오퍼가와서 못잡은건 아님..

빙가다는 시즌종료후 여름에나 중국에서 감독직 다시 이어갔어요
가을의전설 18-04-04 16:46
   
근대...돈없어서 못댈고오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싼맛에 국내감독을...쓰는거같은대..ㅋ
     
mr스미스 18-04-04 16:48
   
꼭 명성이 있는 A급 감독이 아니더라도 잘 찾아보면 좋은 감독이 있지 않을까요.
     
하기기 18-04-04 16:49
   
귀네슈가 a급대우로 a급 연봉이었슴 k리그기준..
비싸지 않음
          
리차일드 18-04-04 16:50
   
귀네슈 그냥 지금 국내감독 최고인 최강희수준 받는거에요

근데 한국국대 목표로 온사람이라 그돈받고 온거지..

지금 터키팀으로 유챔 16강보내는 감독이.. 그돈받고는 안올거같습니다

요지는 귀네슈정도 아니더라도

몸값 비싸지기전의 파리아스같은 감독들도 찾아보면 있겠죠..
Madonna 18-04-04 17:21
   
하... 진짜 귀네슈. 파리아스. 빙가다 그때 그시절이 그립다.....
까망베르 18-04-04 18:11
   
다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안 쓰는 거죠. K리그 축구인들 인맥 관리하느라.
감독 자리 하나 나오면 조금이라도 끈 있는 사람들을 통해서 자리 청탁이 수십 건이 온다고 합니다
빵빵 18-04-04 18:20
   
축협 라인탈 인맥때문에 감독하는거 같아요 하는거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