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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14 20:46
[잡담] 어제 맨유와 카가와 얘기하다가..
 글쓴이 : 뭐여
조회 : 1,483  


참 모르는 사람들이 댓글은 아는 척 잘도 단다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는데요..

어제 글에서 요지가 뭐냐면

선수를 영입할 때 감독의 의중과는 무관하게
구단 운영진 이사들의 입김에 따라 기획 영입되는 선수가 있다는 겁니다. 
나는 카가와를 바로 그런 경우라고 보는 겁니다. 근거는 바로 개떼 같이 달라 붙은
일본 기업체 스폰이라는 거죠.

구단이 선수를 영입할 때, 오로지 감독의 의중에 따라 영입하는 선수가 있고,
오로지 구단 회장의 의중에 따라 영입하는 선수가 있고,
구단의 상업적 의도 때문에 영입하는 선수가 있고,
구단과 구단간의 비지니스 차원에서 영입하는 선수가 있고,
구단과 감독이 어느 정도 합의하에 영입하는 선수가 있죠.

여기 가생이 포함 많은 곳에서 선수를 영입할 때, 오로지 감독의 의중에 따라
결정되는 걸로만 알고 있는 사람이 엄청 많은데, 무대위의 뒷면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겁니다.

스폰이 따라오는 조건으로 선수를 영입하는 건 그나마 금방 눈에 띄니깐
구별하기가 쉬운데

예를들어 구단 이사진에서 회장을 새로 뽑거나, 회장의 임기를 연장하는 결정을 할 때,
소위 구단에 주식을 갖고 있는 투자가들의 입김과 로비에 따라 선수가 영입되는 건
눈에 잘 띄지가 않죠. 왠만한 사람들은 모릅니다. 왜냐하면 이건 무대 뒤에서 일어나는 일이니까요.

구체적인 예를 들어 줄까요?

바르샤의 투란 선수.....이 선수가 바로 회장의 입김에 따라 영입된 선숩니다.
내 말 못 믿겠죠?
그럼 근거를 제시해 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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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eler wie Rafinha, Denis Suarez oder Arda Turan können dort spielen, erfüllen aber nicht höchste Ansprüche. Turan war ein Kauf des Präsidenten Josep Maria Bartomeu, um seine Kampagne zur Wiederwahl zu stärken, bei Suarez verpflichtete man auf gut Glück ein Talent, für das es im Kader keine Rolle gab.

라피냐, 데니스 수아레스 또는 아르다 투란은 최고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않는 곳에선 뛸 수 있다. 투란은 바르샤 회장인 바르토메우가 회장직 재당선을 유력하기 위해 사온 선수다. 수와레스 경우는 어느 정도 재능을 인정해 영입했지만, 그 재능을 살려줄 스쿼드엔 역할이 없었다.  

출처:
http://www.spox.com/de/sport/fussball/international/spanien/1707/Artikel/fc-barcelona-transfers-neid-real-madrid-geruecht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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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클럽에선 투란 뿐만 아니라 이런 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
회장 단독이나 또는 구단 수뇌부들의 전략적 영입인 셈이죠.

터키에 어느 돈 많은 사람인지 기업인지는 모르겠지만
바르샤 구단 지분을 상당 부분 갖고 있는 겁니다. 즉, 구단에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뜻이죠.
즉 상호 로비를 한다는 말입니다. 바르토메우에게 당선을 위한 표를 행사라는 댓가로
바르토메우는 터키 출신 투란을 영입하는 조건으로 말이죠.

자..이해가 됬습니까?

유럽의 프로구단은 기업이죠. 맨유도 마찬가지에요.
서로 댓가를 주고 받는 비지니스를 통해 종종 선수들이 오고가고 하는 겁니다.
이건 감독 권한 밖의 일이에요.
물론 감독의 의중을 무시하진 못하죠. 그래서 구단 운영진과...특히 회장과
적절한 합의를 도출해 내는 겁니다.
쉽게 말하면,
투란은 내가 영입할 수 밖에 없으니...대신 감독 당신이 원하는 선수 중에
하나를 그 어떤 가격을 치루고라도 영입해 줄께....이런 식이죠.

당시 맨유에 일본의 자본이 얼마나 투자가 되어 있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회장의 당선을 쥐락펴락 할 수 있는 영향력이 있을 정도의 일본 자본이 들어가 있는지
아니면 무시못할 정도의 자본이 들어가 있는지 저론선 알 순 없죠. 알고 싶지도 않지만.
분명한 건,
카가와가 반짝 한 시즌 스탯 올린 걸로
스타일에도 안 맞는 이 선수를 퍼거슨이 원해서 직접 영입할 리가 없다는 게
내 의견인 겁니다. 카가와 정도 스탯 쌓은 선수는 유럽에 다른 클럽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고,
브라질이나 남미가면 재능덩어리들이 널렸죠. 하지만 이들은 스폰을 물어 오진 못합니다.
아니나 다를까..그 후 일본 스폰은 엄청나게 맨유로 들어오고 있었죠.
맨유 년간 총 매출에 거의 10프로가 넘는 스폰이 들어오고 있었다는 겁니다.

시계의 톱니바퀴 중에 이가 하나만 엉성해도, 그 시계는 느리게 가거나
빨리 가게 됩니다. 그러다 그게 심해지면 곧 그 시계는 고장이 나고 말죠.
선수 하나 영입 잘못했다고 팀 전체가 무너질 수 있느랴....라는 질문과 반론엔
그럴수도 있고 안그럴수도 있다는 겁니다.

결과론적으로 보면
카가와가 맨유로 영입됨과 함께 1인 3역하던 박지성은 제 발로 걸어 나갔고
맨유라는 팀은 전체적으로 조금씩 조금씩 엇박자가 나더니
결국은 유에파 컵 조차도 못나갈 정도로 망가져 버렸죠.
결국 카가와는 두 시즌 만에 방출이 됐지만
팀을 다시 끌어 올리기엔 적지 않은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퍼기 말년, 즉 퍼기가 나가기 전 두 시즌 동안 어차피 은퇴할 준비를 하고 있던
퍼기는 개혁을,  바르샤의 티키타카 대응과 새로운 트랜드에 대응하기 위한
팀 전열을 재 징비 했어야합니다.
구단과 퍼기는 시점을 알고는 있어기에 개혁을 시도하긴 했지만
방향을 잘못잡았다는 겁니다. 그러니 선수도 잘못 영입이 되고 만 거죠.
그 댓가가 5년간 지속되고 있는 겁니다.


자 이젠 일본 자본이 바르샤로 향해 돌진했죠.
유니폼 메인 스폰만 해도 어마어마한 액순데..이걸로 끝이 아니라는데
여러분은 일본 잽머니의 위력을 앞으로 실감하실겁니다.

여담으로, 일본 잽머니가 얼마나 악랄하고 무서운지 다른 경우지만 하나 예를 들어드리죠.

아래 유튭  동영상에 들어가 들어 보십시요.
사드 관련한 파파이스 방송인데...일본은 미국 워싱턴 백악관 주변에
연구소라는 미명하에 상주하면서 우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자본으로 정치적 로비를 하고 있다는 걸 새삼 알 수 있을 겁니다.
이미 오래 오래 전부터 일본은 정치든 뭐든 모든 분야에서 이렇게 해 왔어요.
피겨에서 김연아 vs 아사다 마오도 마찬가지였죠.
축구 또한 비지니스와 로비가 춤을 추는 작은 정치판 세계구요.
감독이 선수 영입과 방출을 모두 주관할 거라는 순진한 생각에서 언능 빨리 벗어나길..
 
https://www.youtube.com/watch?v=O5DzzYWPAkI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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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의반 17-07-14 21:02
   
ㄴㄴ 근데 제일 중요한걸 빠뜨렸네요 축구는 스포츠입니다. 그러한 잽머니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축구선수 실력이

뒷받침 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헛돈쓰는거에요 중국처럼 제일 중요한건 실력 ㅇㅇ 잽머니를 쓰든 안쓰든 간에

못하면 그냥 방출같은 이적하게 되는 거구요 벤치만 달구나 오는거구요

그리고 한가지 더 맨유가 어디 스폰에 휘둘릴 그런 구단은 아님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기도 하고

축구 클럽중 버는 돈이 레알 다음으로 알고있는데요
     
뭐여 17-07-14 21:11
   
물론 아주 형편없는 선수를 머니만 들고 온다고 받아줄 구단은 없죠. 어떤 클럽도. 이건 기초 상식 아닌가요? 그리고 스폰도 마찬가지죠. 아주 형편 없는 선수를 믿고 누가 스폰을 해준답니까?
근데 맨유 입장에선 굳이 꼭 카가와가 아니라도 카가와 정도의 재능은 전 세계에 널리고 널렸다는 겁니다. 단지 그들은 원하는 만큼의 머니를 못 물어온다는 차이죠.
          
반의반의반 17-07-14 21:21
   
제가 실력을 말한건 바르샤에 대한 잽머니의 위력을 느끼게 될 거라해서 그런거구요

카가와 아니더라도 재능이 전세계에 널리고 널렸다는 건 좀 아닌듯 많기는 해도

저는 일뽕은 아니지만 그 당시의 카가와 분데스 임팩트 오졌어요 그래도 뭐

맨유 기준에서는 못 미친다고 생각하셨다면 잽머니의 개입이 있을 수 도 있긴 하겠지만

딱 거기까지 어차피 생존여부는 실력에 달려있다는 것 잽머니의 위력을 느끼기도 전에

현재 일본애들 실력 뭐 말 않해도 아실테구요 우리도 한심하지만

저도 뭐 빅클럽 아니고서야 다른 클럽들에 한에서는 잽머니의 위력 느낄 수 있다는건 동의

하는데 바르샤는 쫌...
               
뭐여 17-07-14 21:35
   
글쎄 그 정도 되는 재능은 널려있다니깐요..카가와 스탯은 고작 한 시즌 반 스탯일 뿐만 아니라, 당시 카가와가 잘한 게 아니라 돌문의 감독인 클롭이 대단한 감독이었죠. 브라질이나 남미에 가면 카가와 정도의 재능은 넘치고 넘쳐 있습니다. 두 시즌만에 방출은 이미 카가와의 민낯이 그대로 다 들어난 증거죠.
                    
반의반의반 17-07-14 21:38
   
반시즌짜리 스텟? 그러면 비슷한 상황에서 누리사힌이 레알간건 터키머니?
그 정도되는 재능이 널려있는데 왜 다른 클럽들은 그런 선수 영입을 안했을까용?
잽머니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지만 실력이 뒷받침 되서 간거라고 보구요
앞으로 그 위력을 느끼게 된다고 하지만 그럴 실력이 현재 일본에는 없다는게 저의 생각이였습니다.
                         
뭐여 17-07-14 21:44
   
님...다시 내 본글과 답글을 잘 읽어 보고 뭔 말인지 이해를 먼저 한 다음 말씀하시죠?.. 글고 카가와 꿈이 맨유 가고 싶다는 거였는데요..
루니 17-07-14 21:07
   
퍼거슨의 영입 선수 중 실패한 선수가 카가와만 있는게 아니죠
월클급인 베론도 실패했고
독일에서 성공해서 큰 기대를 가지고 영입했다 망한 오분이도 있고
 많은 선수들이 맨유에서 실패했죠
퍼거슨도 완벽하기만 한건 아니었음
그리고 맨유 스폰에서 일본의 비중은 극히 미약해서 힘을 쓰기 힘들 뿐 아니라
경영의 귀재 애드 우드워드가 겨우 그런 스폰들에게 휘둘릴 인물도 아님
     
뭐여 17-07-14 21:14
   
당시 맨유 스폰에서 일본의 비중이 극히 미미하다구요?? 당시 맨유 년간 총 매출이 얼만지는 아시나?? ㅎㅎㅎㅎㅎ
          
루니 17-07-14 21:21
   
당시 맨유 수입은 5억 유로가 넘는 마드리드에 이어 두번째로 수입이 많은 구단이었음
맨유같은 메머드급 구단은 오히려 스폰이 구단의 눈치를 보는거임
               
뭐여 17-07-14 21:30
   
님이 말하는 수입은 매출을 의미하는 거임? 그럼 대략 맞을듯. 그럼 당시 일본 스폰이 얼만지는 아세요?
                    
루니 17-07-14 21:44
   
당시 메인 스폰에 일본 기업 하나라도 있었음?
나이키 AON 그전엔 AIG 이런 기업들이 메인이었고
또 당시 리버풀을 제치고 19회 우승 달성으로 상장 주식이 상종가를 달리던 때임
더군다나 성적이 곤두박질쳐도 쉐보레 아디다스 이런 기업들이 돈싸들고 찾아오는 구단으로
지난해 회계 결산에서 수익 1위한 구단임
맨유라는 브랜드 가치는 몇몇 스폰이 좌지우지 할 수 있는게 아님
                         
뭐여 17-07-14 21:48
   
당시 일본 스폰이 얼마나 달라 붙었는지 님이 모르시는 가 본데..이거 보고 얘기 하세요. http://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football02&wr_id=87733
                         
루니 17-07-14 21:57
   
나이키 연간 2400만 파운드
AIG 4년 5400만 파운드
그외 소소한 스폰은 셀 수 없이 많은게 맨유임
맨유는 그야말로 스폰 왕국임
그리고 맨유 수익은 스폰만이 아님

인터밀란이 챔스 우승 했을때 8강에서 탈락한 맨유가  압도적인 1위로 중계권 수익을 올리는 그런 팀임
거기에 상장주식에서 나오는 수입
나이키 같은 메인도 맨유에 함부로 못하는데 일본 기업들이 경영간섭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그야말로 망상

그리고 님이 제시한 기업 중 메인 스폰이 있음?
                         
루니 17-07-14 22:03
   
그리고 당시엔 나이키가 아디다스를 따돌리려고 초대형  계약을 새로 갱신하려고 시도하던 때임
맨유는 스폰들이 메달리는 팀이지 그들에게 끌려다니는 팀이 아님
                         
뭐여 17-07-14 23:15
   
님..아재...당시 일본 스폰 다 합친 총 금액이 맨유 년간 총 매출 대비 10프로가 훌적 넘은 액수여~~~ 총 매출에 5프로만 되도 엄청난 건데...무려 15프로 가까이 되는 일본 스폰 금액이 적냐구~~~,,,어휴...
                         
루니 17-07-14 23:31
   
이 말의 요지가 뭔지 이해 않됨?
그 일본 기업들보다 더 큰 파워를 가진 스폰들도 경영 간섭을 못하는데
그들이 합쳐봤자 별 의미없다는 말임
일본 기업이 없었더라도 그 자리를 메우고 맨유에 스폰 할 기업은 넘쳐났음

글레이져 아웃을 외치는 맨유팬들이 구단주 가문을 인정하는 유일한 것이
그 경영 능력과 그들이 구성한 프론트임
JP모건 출신의 우드워드가 당시 사장으로 스폰들 위에 군림하며 가지고 놀았고
맨유의 위상은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었음
요지는 구단 경영에 스폰이 영향력을 행사할만큼 맨유가 만만한 구단이 아니라는거임
                         
뭐여 17-07-14 23:37
   
선수 하나 기획 영입시키는 거 가지고 또 뭔 경영 간섭식이나~~~...스폰 많이 해줄테니 울 나라 선수 하나 써 봐라 이런 거지~~~ 그게 잘 되면 님도 보고 뽕도 따는 거고.....그게 잘 안되면 팀 전력에 누수가 생기는 거고~~~더 안좋아지면 그러다 망쪼로 가는 거고~~~,,,,위에 바르샤 투란 예를 들어줘도 글케 이해가 안감? 기획 영입은 모든 클럽들이 다 하는 거라구요~~~ 맨유 뿐만 아니라~~~~~ 에혀 참..나....
                         
루니 17-07-14 23:54
   
회장의 당선을 쥐락펴락 할 수 있는 영향력이 있을 정도의 일본 자본이 들어가 있는지
아니면 무시못할 정도의 자본이 들어가 있는지 저론선 알 순 없죠. 알고 싶지도 않지만
-----------------------
그러면 이런글은 쓰지도 말았어야죠
 
먼저 그런 의도로 써 놓고 ㅋㅋ


그리고 카가와 따위가 맨유  부진의 한 요인이 될만큼 가치가 있었다고 봄?
ㅋㅋㅋ
                         
뭐여 17-07-15 01:27
   
님 참 말귀를 못 알아 듣네요. 그 만큼 그 뒤에서 뭔 일이 일어 났는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뭔가 정상적인 영입은 아니었다와.. 그 뒤에는 머니가 영향력을 발휘했을 수 있다는 의심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내 말의 취지를 그런식으로 왜곡을 하는데..만일 일본 스폰이 그 정도로 많이 들어가지 않았다면, 애초에 이런 의심으 할 필요가 없겠죠. 그리고 카가와가 정말 재능이었다면 두 시즌만에 방출될 리도 없었을 거고..모든 게 비정상적이었으니 충분히 의심을 살만한 거 아니요? 글고 내가 증거를 댈 수도 있어. 단 증거를 댈 수 있게 내게 권한을 주면 당장이라도 조사해 증거를 들이댈 수 있겠지. 유감스럽게도 내겐 그런 권한이 없으니 중요한 근거들을 바탕으로 정황을 통해 추론할 수 밖에 없는 거 아님? 똥인지 방귄지 좌우간 냄새가 난다 이 말이라는 뜻임.
도배시러 17-07-14 21:11
   
몇몇 빅클럽 제외하면 감독의 영입의지는 무의미. 구단 맘대로 선수영입
오타멘디 17-07-14 21:16
   
이양반 글쓴거보면 정치권의 어느 집단이 떠오름.
이 모든문제가 북한때문이라면서 북한없으면 정치못하는 북한바라기들..
이승우 백승호선수문제를  일본스폰의 음모론으로 몰려고 집요하게 설득력 제로의 맨유 애기를 꺼내는거나
일본만능설 부르짖는거나 만찬가지임.
     
뭐여 17-07-14 21:24
   
본문과 상관없는 엉뚱한 얘기 말고, 바르샤 투란은 기획 영입이 아니라는 걸로 반론해 보던가..아니면, 카가와와 함께 따라 들어온 일본 스폰은 맨유 매출 대비 영향력이 없는 미미한 정도라는 걸 근거로 제시해 보던가...
만세상 17-07-14 21:19
   
그분들을 단체로 까버리고 자신의 의견을 안따르면 멍청하다듯이 쓰시는건 좀 아니라고 보는데 솔직히 님도 그시장의 뒷면은 커녕 앞면도 못보셨을텐데 마치 다 아는듯이 얘기하시는군요. 직업이 뭔가요
     
뭐여 17-07-14 21:26
   
남의 말은 전혀 이해 못하고 헛소리만 주절대는 님은 그냥 패스..내 글에 뭔 말이라도 하고 싶다면 본문의 내용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부분을 거론하면서 반론을 하던가..
          
만세상 17-07-14 21:32
   
오히려 님혼자만 나불거리는 이상한 논리들보면 님이 문제라고 보는데? 전에는 라쿠텐이 한국바르사3인방의 미래를 망칠려고 수를 쓴다면서 까이는거 많이 봤는데 이제는 맨유까지 시끄럽게 구시니 ㅋㅋㅋ 솔직히 님은 뒷면도 앞면도 전혀 모르면서 그냥 추측을 하신걸로 강하게 이게 맞고 부정하는 사람들은 멍청이취급하시는데 누가 님을 따를까요? 그분빼고
               
뭐여 17-07-14 21:37
   
내 글은 전부 소설이라면서 내 글마다 꼬박 꼬박 들어와 댓글다는 님은 소설 중독자요? ㅋㅋㅋ
                    
만세상 17-07-14 21:41
   
소설을 쓰더라도 가생이전체의 신경을 박박긁어버리는 소설을 쓰고 자기주장이 맞다고 말하시면서 그분들을 바보취급하듯이 쓰셔서 그렇죠. 님이 왜 여기서 많이 까일까요?
그거부터 생각하시는건 어떠실련지. 애초에 여기말고도 타사이트에도 님의견에 동조를 안하시나본데 님이 그냥 문제적인 사람이라고는 생각을 안하시나요?
                         
뭐여 17-07-14 21:50
   
내 글과 내 의견이 님 맘에 안들면 스킵 또는 디스라는 것도 있죠. 왜 꼬박꼬박 내 글엔 겨 들어와 댓글로 헛소리를 하는 지 모르겠네.....반론하고 싶다면 본문과 관련해서 반론을 하던가...아니면 그냥 스킵...내지는 디스 하시라고... 내 말이 뭔 말인지 이해가 안되요?
                         
만세상 17-07-14 21:55
   
전 맨빠가 아니라서 님이 망한클럽이라고 해도 상관은 없는데 문제는 그분들을 까면서 가생이유저들의 생각이 얕은것처럼 쓰고 자신은 뒷면까지도 아는거같이 포장하시니 그러는건데 님이 그분들을 깔자격도 없고 자신의 의견이 무조건 맞다는식으로 글을 쓰시니 이렇게 말하는겁니다.
nirvana1112 17-07-14 21:54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요 ㅇㅇ 스포츠가 무슨 순수하고 아름다운세계인줄 아는 분들 많더만요 ㅋㅋ
     
뭐여 17-07-14 21:57
   
누가 저들을 그렇게 만들어놨죠? ㅎㅎ...기레기들인가요...그저 안타까울 뿐이네요.
boomboom.. 17-07-14 23:44
   
카가와의 경우는 좀 아리까리한데요?
당시 분데스전반기 mvp 아니었나요?
날아라날아 17-07-14 23:47
   
맞는말 잘하셨네요...
ㅇㅂㄴㅁ 17-07-15 00:16
   
공감하실지 모르겠지만
카가와는 퍼거슨이 원해서 영입한 선수라는거죠
그리고 박지성은 카가와 영입때문에 나간게 아니라 본인 몸이 좋은데 충분한 기회를 못받는 시점에서
QPR의 미래를 보고 본인이 투자한 거구요
퍼거슨이 첼시와의 싸움에서 아자르 놓치고 다음 세컨으로 보던 카드가 카가와였고
언론을 통해서도 카가와 영입 계기 인터뷰나 아자르와 비교해서 인터뷰한적도 있고 
이적 전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보여준거 보면 스폰서 영입이란 말 들을 선수는 아니였죠
카가와는 투란과 엮일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님 의견이랑 동일시 하지 않는 사람들이
축구 이적판을 전혀 모르고 무조건 감독이 원해서 오는줄 안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굉장한 모순이구요
카가와 이적건은 알만한 국내축구팬이면 박지성 맨유 나가는거랑 겹쳐진 시즌이기 때문에 루머도 많았고
영입배경같은거 대부분 아는데 이런말을 하니까 공감받기 어려운건 당연한거 아닐까요?
강기리 17-07-15 01:05
   
카가와가 그래도 널리고 널린 클라스는 아닌듯
해스켈 17-07-15 14:26
   
감독이 갖는 권한은 정말 작은데
팬들은 감독이 모든걸 결정하는 것 처럼 여기죠.

영입은 전적으로 프론트가 권한을 갖죠.
영입에 관해선 감독의 기호나 의견은 '참고'에 지나지 않죠.
프론트 입김이 센 곳은 출전, 교체출전선수, 투입타이밍, 작전까지도 관여하는 수준이구요.
해스켈 17-07-15 14:37
   
중요한건 프론트가 결정해서 영입하고 출전시켜보니
시즌 워스트에 뽑힐 정도로 전혀 통하지 않아서 유턴했다는 결과인거죠.

감독이 원했는지 여부 => 영입은 전적으로 프론트가 결정하니 상관없음
분데스리가에서 얼마나 잘했는지 여부 => 시즌 중 플레이가 통했는가와 상관없음

동팡저우도 앤트워프에선 날라다녔고
퍼거슨의 립서비스도 있었는데 뭐 그게 중요한건가요?
중요한건 맨유에서의 실적이죠. => 결론 : 티셔츠 판매원으로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