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이미 맷 버스비 시절 챔스 우승 1회 발롱드르 수상자 2명이 팀에 있는 영광스런 역사를 쓰던 팀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맷 버스비 이후 조지 베스트가 은사인 감독이 사라진 이후 멘탈이 우르르 무너지며 기량도 같이 훅가버렸고 74년에 맨유는 심지어 강등까지 당합니다
이후 퍼거슨이 나타날때까지 맨유는 17년동안 강등경험을 추가시킨 중위권의 그저 그런팀으로 남게 됩니다
퍼거슨 이후 5년동안 무너졌었다고 하는게 일본 스폰서 때문일리는 당연히 없고 카가와가 이적와서 무너질정도로 맨유가 허접한 팀도 아닙니다
퍼거슨이란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감독이 은퇴를 했는데 맨유가 흔들거리는게 당연하지 않습니까?
참고로 카가와가 일본 스폰서와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시에 아자르를 영입하려다가 실패하고 대신 카가와를 영입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당시의 카가와는 나름대로 핫했습니다 도르트문트 시스템에 적응해서 상당한 실적을 낸것도 사실이거든요
만족스러운 영입은 아니지만 납득할만한 영입정도는 되었습니다
그리고 퍼거슨이 있던 시즌에 그럭저럭 활약은 했습니다
모예스 체제에서 카가와가 전혀 경기에 나오지 못하자 퍼거슨이 미안하다는 듯한 멘트를 하기도 했습니다
http://www.goal.com/kr/news/1795/manutd/2014/09/20/5118171/%ED%8D%BC%EA%B1%B0%EC%8A%A8-%EB%A7%A8%EC%9C%A0-%EC%B9%B4%EA%B0%80%EC%99%80-%EB%AC%B4%EC%A1%B0%EA%B1%B4-%EC%9E%A1%EC%95%98%EC%96%B4%EC%95%BC
결과적으로 맨유와 EPL을 좌지우지 할만큼 일본스폰서는 전능하지도 위대하지도 않습니다
마치 김연아 우승이 한국의 매수인것처럼 우기는 일본인들처럼 왜 그러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