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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08 17:02
[잡담] 역시 홍명보 감독이 아시안 컵까지 치렀어야했어요.
 글쓴이 : 모래니
조회 : 906  

그랬다면 재평가의 '재'자도 안나왔을테고..
다들 홍명보의 '홍'소리만 들어도 치가 갈렸을텐데..

놔둬도 된다니까요 그때.
냅뒀으면 아시안컵 조별예선에서 탈락하고

확실하게 홍명보가 얼마나 어떤 감독인지 뼈저리게 느꼈을텐데, 유감이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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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usWann.. 16-01-08 17:17
   
이미 많은 이들이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그 정도면 충분합니다.
더 연장 됐다면 여기 축게분들 중 적지 않은 분들이 이미 이 세상과 등 지셨을거예요. ㅠㅠ
ultrakiki 16-01-08 17:27
   
스믈스믈 나오는 홍명보 재평가...

선수때도 썩 잘하지 못했는데 감독질은 더더욱 발암...
     
테루카쿠케 16-01-08 17:54
   
선수때 썩 잘하지 못했는데라는말은 전혀..

선수시절까지 끄집어내서 감독때 잘못했는걸 엮을 필욘 없습니다
          
ultrakiki 16-01-08 18:09
   
어떤분들은 선수때 잘했다고 하는데...
언제 잘했던가요 ? 오히려 감독때보다 선수때 더 엉망이였던 사람입니다.


파벌형성해서 집단으로 감독한테 불복하고 경기 망친거 ?
히딩크와 맞지 않아서 쫓겨났다가 연패하자 축협의 압박에 어쩔수 없이 받은 선수?
월드컵 최단시간 골먹은 주역이 된선수 ?
중요한 순간 교체되서 벤치에 앉음으로 토템이되는 선수 ? 교체되자 마자 역전.
윤모 선수에 포지션 경쟁에 형편없이 밀려서 타의에 의해 수비로 내려간선수 ?

그러함에도 주저없이
차감독, 히감독, 박감독, 비감독까지 비난과 불복을 일삼던 선수였는데


94때 독일전만큼은 그의골은 명품이였고 잘해줬지만 그 후로 진짜 잘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진짜 그가 잘했던 경기는 손에 꼽아요.
02 월드컵 주장이고 좋은 결과가 있기에 좋은 이미지 포장된 선수죠.



국대를 제외하고
5년 은퇴수순 2년빼고, 포항 5년 제2리그에서 5년 어마어마하던가요 ?
94때부터 전경기 다시한번 보세요. 과평가된 선수입니다.
진짜 다시보기 강추입니다.
               
테루카쿠케 16-01-08 18:21
   
뭘 또 다 다시봅니까.. 적당히 좀 하세요 선수시절까지는 건들지 않는게 좋음
                    
ultrakiki 16-01-08 18:26
   
없는 사실도 아니고 실제 저런 선수였는데..

선수시절부터 그모양이였던 선수였다는겁니다.
축구love 16-01-08 17:35
   
월드컵 말아 먹고
아시안컵 까지 말아 먹으면

그는 축구 인생 끝 남
머신되자 16-01-08 17:36
   
왜 그래야 하는지... 축구팬들이 홍자만 들어도 치가 떨리는 상황이 되는게 누구에게 무슨 이익이 있거나 의미가 있나요. 지금 한국 축구는 이용수 기술위원장 - 슈틸리케 감독 - 정몽규 축구협회장 삼위일체로 잘 가고 있습니다. '홍'자만 들어도 치가 떨리는 상황이 되면 뭐가 더 좋아지나요?
     
모래니 16-01-08 17:45
   
재평가 해야한다는 둥하는 소리가 듣기 싫습니다.
이 목소리는 지금은 조만하지만, 3~4년뒤에는 꽤 커져갈거에요.
점점더. 그리고, 어느 순간에 국대감독으로 또 다시 기회를 줘야한다는 말들이 나오겠죠.

싹을 잘랐어야했다고 봐요. 차라리 그때 6개월정도 보고, 싹을 잘라버리는게 낫죠.
또 다시 국대에서 몇년간 의리질을 하는 꼴을 보느니.
끝판왕 16-01-08 18:08
   
제목만 보고는 불끈 했더랬습니다.
내용을 보니 심신의 안정이 찾아 오는군요.
제목이 제 심장을 안 좋게 했어요.
다른것 다 제껴두고,
딱 두가지 때문에 저는 홍명보 감독을 싫어 합니다.
자기가 한 말도 못지키는 사람.
인맥 축구의 계승자.
     
디투디 16-01-08 18:15
   
더 치가 떨리는건 나름 젊은 축에 속하는 감독인데도 머리가 굳어버린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