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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06 13:17
[잡담] 서울팬이지만 박주영은 국대가면 안되요.
 글쓴이 : 리차일드
조회 : 495  

박주영은 서울경기 보는사람은 알겠지만

최근 가장폼이 좋았던 전북전만 보더라도

장점인 키퍼가 타이밍잡기힘든 반박자빠른 슈팅을 거의 잃어버린 상태입니다

청대시절부터 잘한 드리블 뭐 헤딩력 이런건 그냥 박주영의 장점중 옵션같은것이었고요

이걸 잃어버린 박주영이 지금 서울에서 할수있는건 그냥 공미자리에서 패스센스로 공운반정도 입니다.

이동국이 늙어도 롱런하는 이유는, 나이땜에 슈팅파워 드리블 모든게 떨어져도 장점인 골결 자체는 늙지않았다는것인데

박주영은 자신의 최대장점인 슛타이밍을 잃어버린데에서 골을 넣지못하는 공격수가 된거에요..

박주영은 현재상태론 쉐도우 스트라이커로써의 역할도 기대하기힘듭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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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솏 17-07-06 13:38
   
신태용의 선택일듯
최종예선 남은 두 경기가 정말 중요해서
베테랑 위주로 해서 이겨서 본선에 나가겠다면 뽑는거죠.
드래곤로드 17-07-06 14:17
   
제 경우는 다른데요~~박주영 선수 몰론 예전보다 결정력이 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반드시 골을 넣어줄 수 있는 해결사 능력은 있습니다.  그리고 선발보단 박주영 선수는 후반에 미들 자리로 포지션 변화를 주는게 옳다고 봅니다.  전북전에도 박주영 선수 중요한 순간에 한골 넣어줬습니다. 그 전에도 가끔식 중요한 순간에 넣어줬구요~~ 그리고 교체로 요즘 자주 나왔어도 6골은 넣었네요;; 골 센스는 과거보다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 교체 선수로서는 활약을 잘 할 거 같습니다. 저는 국대 찬성이용 ㅎㅎ;; 몰론 뽑는건 신태용 감독이 알아서 하겠지만요;;
     
아마란쓰 17-07-06 15:44
   
그렇게 어쩌다 터지는 골을 기대하는건 좀 아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느니 차라리 손흥민이나 황희찬을 제로톱으로 쓰는게 낫죠
공미자리에서는 구자철, 이재성만큼 활동량과 반경이 있어보이는것도 아니고요
박주영정도 나이면 활동량이나 순발력이 떨어지기때문에 경쟁자들보다 우위에 있을만큼 정말로 잘하고 누구나 인정할정도 활약이 아닌이상 젊은 선수를 쓰는게 더 낫다봅니다
차라리 그외에 카드라면 양동현같은 아예 황희찬, 손흥민과는 다른 스타일에 골 결정력과 파괴력이 있는 다른 유형에 선수를 쓰지 비슷한 유형에 하위호환을 쓰지는 않아요
히딩크도 겹치는 유형에 공격수는 절대 쓰지 않고 다 다른 유형으로 데려들 갔죠
최용수와 이동국을 같은 유형이라 보고 최용수를 택한거고요
카놀라유우 17-07-06 14:21
   
솔직히 전성기 지난 선수죠..
캣타워번지 17-07-06 15:23
   
우리나라 공격수중에선 손에 꼽을 정도로... 기술적으로 상당히 높은 위치까지 올라갔던 선수죠.
몸 상태가 안좋아서 그렇지... 그래도 이제 국대로 부르는건 조금 무리가 있을듯합니다.
시리타이야 17-07-06 17:59
   
서울 복귀하고 상당히 시간이 지났는데 여전히 주전이라 하기 애매한 활약 아닌가 싶네요. 연봉도 높을텐데 박주영하면 여전히 조커, 토템역할에 그치고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