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69&aid=0000215107
울리 슈틸리케(63ㆍ독일) 감독 시절 대표팀 해외 원정에서 있었던 일이다.
20대 중반의 친한 몇몇 선수들끼리 방에서 카드를 쳤다. 처음에는 심심풀이였지만 언젠가부터 큰 금액은 아니어도 판돈이 걸렸다. 며칠 째 계속되자 보다 못한 고참 선수 한 명이 따끔하게 한 마디 했다. 대표팀에서 최고 스타인 A는 한 번은 코칭스태프에게 강한 질책을 들었다. 다음 날 입이 툭 튀어 나온 채 훈련을 해 스태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슈틸리케 감독까지 “A가 왜 그러느냐”고 물을 정도로 눈에 띄게 볼멘 얼굴이었고 한다. 한 축구인은 “박지성과 이영표가 뛰던 시절이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며 혀를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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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는 보나마나 손흥민이고...뭐 해외클럽문화에 익숙한 손이야 그게 아무렇지도 않겟지만 한국문화에 익숙한 선수들에게는 그게 물흐리는 걸로 느껴졌고 팀기강에 마이너스가 되엇을 가능성이 높네요.
손도 좀 실망인게 박지성처럼 팀모범까지는 아니더라도 로마에 가면 로마법에 따르라는 말이 있는데 진짜 해외선수처럼 행동하고 있네요.대표팀 손흥민 의존도를 줄일 방법을 고민해볼 시점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