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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8 21:22
[정보] 비치뉴 영입 임박, 승호-승우 '바르사 결별' 확실시
 글쓴이 : 싸커보이
조회 : 1,192  

부리그는 엔트리 가운데 비유럽연합 선수를 두 명만 등록할 수 있다. 최근 ‘스포르트’와 ‘RAC1’, ‘카데나 세르’ 등 바르사 내부 정보에 정통한 스페인 언론의 보도를 참고하면 두 선수의 미래는 바르사와 멀어지고 있다.

가장 중요한 뉴스는 브라질 유망주 비치뉴 영입이 임박한 것이다. ‘문도 데포르티보’를 포함한 복수 스페인 언론은 바르사가 브라질 명문클럽 파우메이라스와 비치뉴 임대 영입에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임대 후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계약이다.


1998년 3월 24일생으로 만 19세인 비치뉴는 가브리엘 제주스 다음으로 파우메이라 유스팀이 기대하던 유망주다


비치뉴가 비유럽연합선수 쿼터 한 자리를 차지할 예정인 가운데, 브라질 청소년 대표팀의 주전 수비수 출신 센터백 마를론 산투스도 2017/2018시즌 1군이 아니라 B팀을 기반으로 뛸 예정이다. 만 22세인 마를론은 지난해 여름 브라질 명문클럽 플루미넨시에서 바르사로 임대 이적했고, 바르사B에 등록되어 3부리그 22경기를 뛰었다. 1군에 올라와 라리가 경기도 두 차례 소화했다.


바르사는 지난 15일 마를론 완전 영입을 발표했으나, 2017/2018시즌 1군 엔트리를 채우기 보다 B팀으로 등록하고 1군을 오가며 활용하는 것으로 계획을 바꿨다. 이 결정은 자연스레 백승호와 이승우와 진행할 협상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비치뉴와 마를론이 바르사B의 외국인 쿼터를 채우게 되면서 백승호와 이승우가 바르사B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기 어려워졌다. 아직 여름 이적 시장 기간이 남은 만큼 마를론이 1군으로 올라가고, 비치뉴 영입이 최종 단계에서 무산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다.


더구나 바르사B가 2부에 승격할 경우 2007년 해체된 바르사C(3군)를 부활시키는 방안도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카데나세르’는 바르사가 현재로서는 바르사C를 만들어 2017/2018시즌에 참가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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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선수 전부 이적이 가정사실화 되는데

많이 뛸 수 있는팀으로 이적했으면 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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