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민재가 유럽가길 바라긴 하지만
정황만 추측할 뿐이지 이렇다할 유럽 오퍼의 증거도 없고
설령 있다해도 선수의 가치관과 본인의 의지로 결정한걸 왜 비난하지?
군면제 때문에?
그게 왜?
편법도 아니고 있는 제도하에 정정당당히 달성한 군면제인데 그걸 축구팬이라는
명분으로 깔 이유가 되?
돈 일이백만 올려준다고 해도 자리옮기고 시급 조금만 더줘도 담날 안나오는
알바애들 천지인데 그런 경험이 있는 애들은 김민재 깔 자격이 되나?
아쉬운건 아쉬운거고
그렇다고 선수의 인격까지 무시하는 인간들은 내가 보기엔 지 인생 젖도 못사는
잉여들이라고 봄.
노력과 선택과 꿈 . 그 시작에 있는 어린애한테 뭔 악담을 하고 지랄들인지...
그냥 즐기고 응원하고 지켜봐라. 그러면서 자신의 인생에 있어 민재보다 노력하고 있는 삶을 살고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