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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24 04:51
[질문] U-23국대에 대한 질문 드립니다
 글쓴이 : 복면일까
조회 : 447  

이번 대회를 통해 본 한국 U-23대표팀의 경기 전체를 본 결과
개인적인 느낌은...여러말 필요 없고...선수 개개인의 전술 능력은 말할것 없고...
감독의 전술전략은 완전 실종 상태로 보입니다
현재 해외파 선수를 제외 하고라도 국내U-23선ㄴ수들에 있어 현재의 선수 감독이 최선 최상입니까?
정말 답답하다 못해 도저히 경기 내용이 부끄러울 정도 입니다
국내 축구의 현실을 어느 정도 이해 파악하고 계신분들의 답변 부탁 드립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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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시러 18-01-24 04:57
   
23세이하 관련 선수를 보유한 감독이나 구단들은 전혀 갑갑해하지 않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놀고 먹던 선수들이 출장기회를 가진 것에 감사할 뿐이라능...
당연히 주력 선수를 공급할 의지도 없습니다.

축팬이 해당 구단이나 단체에 압력을 넣어야 하는데... 축팬들이 그럴 능력은 없어보이네요.
어디에 압력을 넣어야 하느냐 ?  23세이하 선수

황희찬(잘츠부르크) 이승우(베로나) 백승호(지로나B) 이진현(오스트리아빈) 이광혁(포항) 한찬희(전남)
나상호(광주) 김민재(전북) 황인범(대전) 정태욱(전북) 이상기(포항) 황인범(아산) 유주안 김정민 이강인 정우영(뮌헨)
맴맴 18-01-24 05:47
   
국내파로 봐도 1.5군이고 해외파 끼우면 그냥 3군까지 내려 봐도 무방함. 차출에 문제가 있었는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까지는  알 수 없지만 프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망주들이 많이 빠지긴 했음. 뭐, 그럴만도 한 게 박항서와 베트남의 선전 아니었으면 솔직히 관심 없었을만한 대회라 축협이 축협하기 좋았을거임.
ncser 18-01-24 06:27
   
기본적으로 경기에 뛰지 못해서 경기 감각이 없는 선수는 뽑지 말아야합니다.

특히나 이처럼 손발을 맞혀볼 시간도 여유도 없는 상황이라면 더욱 그렇죠. 경기감각으로
부족한 조직력을 때워야하는데 놀던 선수 데려오면 그 선수 개인의 능력도 문제지만
떨어진 경기감각을 가진 그 선수 때문에 팀 전체가 영향을 받아 팀이 쳐지게 됩니다.

조직력을 갖추기 어려운 대회일수록 경기감각이 싱싱한 선수를 우선적으로 뽑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