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초반만 본 승리자 ㅋㅋ

다 봤으면 스트레스 많이 받았겠네요. 안봐서 개이득

감독 남이 문제가 아닙니다 전23선수들도 문제가 많아요. 아예 축구도 못해요.

밑에 글 보니 최대구멍 3번이 그냥 포워드출신이라더군요..
수비  안해본 선수를 수비수에 배치하고 포지션파괴하면 아무리 좋은 선수로 구성해도
못이깁니다..4강 강것도 운이었어요..

으음... 어디서 떠들면 축협에서 그나마 조금이라도 감독교체를 고려하게 될까요? 여기서 교체하라고 떠들어 봤자 소용 없을 것 같기도 하고.. 감독 교체에 한손 거들고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축협 정점인 정몽규를 잘라야함.. 현대가 이놈들이 적폐청산 1순위인데 아무도 건들이질 못하니.. 잠깐 발악기사나오면 소리소문없이 사라지고.. 이미지세탁하려고 홍명보, 박지성 전 선수들 끌어다가 방패막이 해놓고 뒷짐 지고 있는거 같은데 방법이 없나..

교체해도 그 나물에 그 밥이죠. 회장도 경기인 투표인데..이미 인맥, 학맥이 확고 한지라..
유일한 노후보장, 복지 사업인데 절대 포기 안해요.. 축협 예산이 얼만데 그걸 포기할까요..

어제 경기......쥑였죠.. 버스 두 줄 세운 건 알겠는데... 그냥 두줄.. 무슨 유기적 움직임..커버링 절대없음..
그냥 맹목적 두 줄.... 이게 전술이더라구요. 그나마 동점골 넣더니 5-4-1 세우던데...
퇴장 당할 때 든 생각.. 어차피 버스 두 줄인데 5-4-1이나 4-4-1이나 별 차이는 있나?
있더군요.. 바로 실점.....ㅋㅋㅋㅋ 이런 경기할 거면 감독이 뭐하러 필요한 건지 잘 모르겠어요.
아무리 버스 두 줄이라도 무슨 나란히 나란히도 아니고 열과 오만 맞추는 버스 두 줄은
처음 구경해 봤습니다. 우리 조카가 미니카로 줄 잘세우는데 우리 조카가 감독해도 될 듯...
23세 선수들 최악이거나 골짜기라고 안 봅니다. 나란히 나란히면 그냥 개인 능력으로 알아서
몸빵해서 지키라는 건데.. 현대 축구에서 불가능한 주문이죠..기본적인 삼각형을 만들지도 않고
에워 싸면서 압박은 커녕 공격 시에 나란히 나란히가 당연히 흩어지니까 중구난방....
수비할 땐 열와 오를 맞춰...예비군 훈련도 아니고 뭐 이런 게 전술일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어요.

텅빈 운동장에서 코치들 소리 빽빽 질러대는거 정말 보기 싫더라구요. 연습이나 잘 시키지 저렇게 리모콘조작 하듯이 소리지르면 선수들이 생각을 할까요? 대표팀 레벨의 팀에서도 저러니 축구수준이 안 오르는거겠죠.

봉길이 아직 늦지 않았다. 아시안 게임에서 반드시 설욕하겠다고 설레바리 치던데...신태용이나 봉길이나 그렇게 욕쳐먹으면서도 감독자리 놓기 싫은가 보네요 ㅋ 나같음 꼬라지나서 집어치우겠다 ㅅㅂ

우즈백-일본전  보신분 계시나요?  우즈백  개인 기량과  팀 분위기는 분명 위협적이였어요,    어제  경기는  일본전의  그것과  별차이  없던  우즈백입니다.

난 질꺼같아서 아예안봤는데...

4강까지온것도 기적

김봉길 감독을 자르면 또 누가올지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