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지만...
현실은 일단 돌대가리 감독의 전술같지않은 전술이라도 그대로 따라야 합니다.
아니면 정말 더러운 꼴 당합니다. 고교축구보면 감독하는 애들 중에 정말 행동 지저분한
놈들 많아요. 꼴에 감독이라고 시키는대로 안하면 난리도 아니죠.
다들 말하는 창의적인 축구하다간 작살나죠. 지금의 U23이라고 뭐가 다를까 싶네요.
그리고 축구에 대한 깊은 이해를 일깨워줄 지도자도 만나기 힘들고 환경도 열악하고...
애들끼리 외국경기보면서 공부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감독이라는 놈들이
전술전략에대한 아무런 가르침을 주지않아서... 하긴 그럴 능력이 되는 감독이 얼마나 있을까 싶네요.
지도자만 잘만나면 달라지는 것을 보면 지능탓만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