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보가 없었던팀,
기거다 U-20의 어린 선수들... 그마저도 주전은 아닌 2진급 선수들..
그런 선수들로 우즈벡에 4-0패배.
반면 한국은 거의 U-23이 대부분인 팀으로 우즈벡에 4-1패배..
일본의 패배는 어찌 보면 당연 합니다.
반면 한국은 풀전력에 가까운 상태로도 일본과 별 다를바 없는 대패..
결국 일본이 약한게 아니었던거죠.
참고로적으로
일본은 쿠보 하나의 가세로 전혀 다른 팀이 됩니다.
흡사 지단과 같은 영향력이죠 개인기나 기술 같은걸 떠나.
동나이대 선수들이 절대 가질수 없는 경기 전체를 아우르는 시야와
리딩은 쿠보의 포텐셜이 거의 사비, 지단에 버금간다는 지금의 평이
있게 하였으니까요.
아직은 아니지만 쿠보에게 잠재된 그 엄청난 포텐이 터지는 그때..
진정으로 일본다운 조직적인 패스웍으로 상대를 농락하는
아름다운 패싱게임이 완성 될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