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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24 12:45
[잡담] 일본이 0-4로 질라고 U21 보냈나?
 글쓴이 : 오복별
조회 : 551  

일본이 0-4로 질라도 U21 보냈습니까?
이 조차도 떠도는 얘기일 뿐 신빙성이 없을 뿐더러
U-23이라 함은 최대 연령입니다.

한국 팀에도 99년생이 있으니 평균을 내면 21세 정도입니다.
아무리 이벤트 대회라도 8강에서 멈춘 팀과 준결승에 진출한 팀을 성적으로 비교해선 안되지요.

일본축구가 쇠퇴하고 있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동아시안컵 때 일본이 한국에 1-4 패할 당시에도 일본 팀에는 J리그 득점왕이 포진돼 있었습니다.

그 당시 일본 대표팀 감독도 인정한 것이 있습니다.
'일본의 해외파가 다 와도 한국의 이 선수들에게 이긴다는 보장이 없다' 고 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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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늑대 18-01-24 12:49
   
이것도 변명이 그지같은게

23이하라 해서 선수들이 22세 23세 선수들이 주력이 아니거든요

우즈벡도 그렇지만 21세 이하도 반이상 포함되게 마련이라
변명이 안되지요

걍 지들도 탑급을 뽑다보니 이도저도 아니어서 21세로 뽑은듯
Korisent 18-01-24 12:58
   
그냔 변명이네요. ㅋ
MR100 18-01-24 13:03
   
현실은 월드컵 조별예선 탈락
푸른애벌레 18-01-24 15:19
   
쇠퇴라고 한다면 일단 인프라를 봐야 합니다.
어느 나라든 늘 좋은 세대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니 때가 안 맞으면 국제대회 폭망하는 거죠
지금 일본은 단지 그러한 시기라고 생각되네요.
특히, 미우라 - 나카타 - 나카무라 - 혼다, 카가와로 이어지는 중심축이 무너진 것이 큰 것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중심축은 공격진에 있는 것이 중요하죠. 점수를 따야 이기는 시합이니까요.

우리도 80년대 차범근, 최순호, 허정무 이후 90년대 초반에 좋은 FW 즐비했으나
중심축이 없다는 이유로 약해졌다는 평가받았고 월드컵에서 부끄러운 경기력으로 광탈했으니까요.

황선홍이 공격쪽 중심축이었을 때 월드컵에서 황선홍이 좀 부진했지만 90년대 중반에는 강팀이었습니다.
98년도에 황선홍 부상으로 월드컵 못 나가면서 광탈했고요.

물론 이것만이 다라는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중심이 되는 선수는 중요하다라는 뜻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