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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24 14:59
[잡담] U23 감독 교체되기 쉬움
 글쓴이 : 오복별
조회 : 709  

올해 아시안게임은 특정 선수의 병역문제가 걸려 있습니다.
 그런데 그 선수에 달린 방송사 그에 따른 기업스폰서가 거물급이다보니 그 관계자격인 언론이 나서서 감독 교체로 몰아가기가 쉽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언론이 이상하리만큼 내국인 축구감독에 대해 비우호적입니다.
마치 현 U23 감독을 외국인 감독이 맡고 있는 것 같으니 말입니다. 
다른 때 같았으면 3, 4위전 '유종의 미'로 몰아갈 텐데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이 선수가 올해 아시안게임에서 병역문제를 해결 못하면 과거 어떤 선수처럼 해외 장기체류권으로 사실상의 이민을 생각해 봐야 할 만큼 나이가 찼고 면제될 때까지 미루게 해달라며 공론화시키기도 대중의 이목이 신경쓰일 수 있습니다. 유럽에서 1000억원의 가치가 있다는 선수에게 상무대에서 군생활하라고 강요할 수 없을 뿐더러 법 테두리 내의 인생이라면 개인이 선택할 일입니다. 물론, 그렇게 이민을 가면 국대도 은퇴수순이겠지요.

따라서, 다분히 세속적 시각일 수 있지만 감독은 교체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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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대나무 18-01-24 15:12
   
스스로 그 자리에서 내려오는게 가장 매끈한 방법인데 글쎄..

암튼 역량부족, 확실합니다.
공격진과 수비진을 그렇게 이산가족처럼 멀리 떨어뜨리고 유기적인 연결은 있을수가 없지요.
적이 강하다 생각하면, 우리의 축구보다는 적의 축구를 못하게 만들던지,
우리가 강하다 생각하면 우리식의 축구를 구사해보던지,
이건 무색무취, 죽도 밥도 아닌 게임만 하다 끝난 격입니다.
한마디로 역량및 자질부족.
곰굴이 18-01-24 15:34
   
호로곤은 능력없는 동문 하나 스펙 쌓아주려는거 같은데.
어찌 될지 모르겄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