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희 해설위원도 얘기했지만 진짜 소속팀 수비진 그대로 데려오는 것도 좋은 방안입니다. 제발 홍정호가 예전 폼 회복해서 전북이 수비조직력까지 막강한 상태가 되면, 국대로 복붙해서 썼으면 좋겠네요. 수비조직력만 들어맞아도 월드컵에서 볼만한 축구를 하겠죠. 전북의 선택이 국대와 월드컵까지 살렸으면 좋겠네요.
그냥 감독이 원하는 선수 가져다 쓰면 된다고 봅니다. 수비를 포백 넷이서만 하는 것도 아니고 미드필더나 골리와의 호흡도 중요한데, 포백 넷을 한 팀에서 가져다 쓴다고 해서 뭐 얼마나 조직력이 더 좋아질까 싶네요. 그런 거 신경 쓸 바에는 그냥 감독이 원하는 대로 하는 게 낫지.
작성일 : 18-01-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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