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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13 16:12
[잡담] 이번 대표팀은 평균연령이 많이 높아질겁니다.
 글쓴이 : sLavE
조회 : 508  

축구팬이봐도 기강이 말도 안되게 보일정도인데

선수나 주변인들 코칭스탭마저도 그런 발언을 할 정도면

이를 타개할 방법은 간절한 선수

즉, 존경받을만한 고참 선수가 각 포지션마다 하나 이상은 필요하다는겁니다.

개인적으로는 골키퍼를 제외한 이동국 염기훈 곽태휘가 팀내 고참으로서 최종예선 두경기에 발탁될거 같네요.

기용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팀 분위기상 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언급한 이들이 아니라도 이의가 별로 없을만한(곽태휘는 좀 그런데.. 말고 수비에서 뽑을만한 인재가..) 포지션마다 한명씩 고참선수를 뽑긴할거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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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love 17-07-13 16:22
   
곽태휘는 서울에서도 지금 심각한 수준 입니다.
폼이 안좋아요

결정적인 실점 장면에 늘 곽태휘가 있을 정도
     
sLavE 17-07-13 16:26
   
벤치에서라도 도움을 줄수있는 인물로 곽태휘는 승선할거라 예상하네요.
이정수도 없고 마땅히 국대 경험 많은 고참 수비수가 없어요..
조용형 데려갈수도 없는 노릇이고..
          
유베알레 17-07-13 16:41
   
3분 교체 자원이면 뽑힐만 하죠
          
두리네이터 17-07-13 17:23
   
곽태휘팬이지만 고참선수가 필요하다면 차라리 이재성이 나을듯합니다.
     
카놀라유우 17-07-13 17:37
   
저도 시즌 초엔 회의적이었는 데 자주 출전하면서 폼을 조금씩 끌어올리고 있음..
기성용닷컴 17-07-13 16:50
   
분위기를 잡기 위해서라도 뭔가 전환이 필요하죠..
축구중계짱 17-07-13 18:05
   
그렇게 해서라도 바뀐다면 성공이지만, 왜 꼭 고참선수들이 그런걸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경력도많고 우리정서상 형님이 잘 이끌어주면 당연히 힘이 되지만.
그런 고참은 포지션마다 있어야 하는게 아니라, 그냥 한명정도만 잘 다독이며 이끌어줘도 되죠.
그리고 그런 분위기 역활은 어린선수들도 충분히 할수있는것들이고,
그냥 국대 분위기가 이상한거지... 누군가 기강을 잡을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성용 승질 있는데, 후배들이 대놓고 말안듣고 그럴리는 없잖아요.
뭔가 그냥 분위기가 안좋은거지, 그게 고참들이 많이와서 어쩌고해서 해결될게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