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할릴호지치가 오면서 부침이 많았죠
한국팬들 사이 에서도 본래 스시타카로 가야할가는게 가장 어울리는데
왜 저런 역습축구를 가는걸까 의문을 가졌구요
사실 비꼬는 팬들이 더많았죠.
이건 사실,.. 많은분들이 참 오해하는데
일본은 할릴호지치가와서 전술방향성이 바뀐게아니라
일본은 축협차원에서 스시타카의 방향성을 버린게맞습니다.
본래 아기레를 선임하는 과정에서 알수있는데요.
아기레는 그간 일본이 좋아하는 스타일의감독도 아니고
그렇다고 전임 자케로니를 데려온것에비해 크게 유명한감독도 아니죠.
그렇다고해서 급해서 데려온 감독도 아닙니다.
일본은 아기레 선임과정을 얘기했었는데 무려 3년간 지켜본 후 영입한거라합니다.
자케로니가 열심히 스시타카를 연마할시기에도 말이죠.
아기레 감독이 할릴이랑 비슷하죠.. 애초에 방향성을 틀었다는거에요
하지만 어쩔수없이 아기레가 재판으로인해 불가피하게 해임하는상황이 벌어진거고.. 그래서 할릴이 왔죠.
허나 지금 한국축협은 도대체 뭘바라는지 모르겠습니다.
국대가 추구해야할 방향성도 제시하지 못하고
슈틸영입할떄보면 무슨 한국축구 총괄매니저 마냥 국대감독이 해야할범위를
넘어서까지 시켰죠
이상태면 지금 축구협회 높으신양반들이 있어야할 이유가 있나요?
도대체 이양반들은 한국축구를 위해 무슨일은 하는걸까요??
정말 답답한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