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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29 13:50
[펌글] [人사이드] ① 수원FC의 척추, 김근환 미드필더 만들기
 글쓴이 : 나무와바람
조회 : 510  

작년까지 울산에서 센터백을 보다가 올시즌 수원FC로 이적해와서

두명의 용병 센터백 앞에서 수미를 맡고있는 김근환 선수 인터뷰 기사네요!

그동안 여러 포지션을 소화 가능한 멀티플레이어 선수들을 볼 때면 별다른 감흥이 없었던 저인데..

선수들에게 포지션 변경이란게 정말 쉽지 않은 거구나 라는 걸 깨닫게 되네요...^^;;

암튼 김근환 선수, 수원FC 올시즌 쭈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원합니다! 홧팅 ^^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36&aid=0000021262


② 수원에서 핀 김근환, 울산에서 힘들었던 것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36&aid=0000021260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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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fam 16-04-29 14:00
   
선수에겐 습관이라는게 무섭다보니
측면에서 뛰는 선수 중앙으로 불러오면 넓어진 공간에 적응 못하는 경우가 많죠.
그나마 커멘더형 센터백이 수미로 전환하면 대성하는 경우도 많아서ㅎㅎ
뒷공간 커버에 약한 센터백이 바로 앞선인 수미로 올라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중학교때까지 공격형 미드필더를 뛰었었는데 고등학교때 키가 커지면서 근력/체력이 좋아져서 감독님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내려서 포지션이 바뀌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