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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0 01:24
[잡담] 다문화가정 유망주, ‘유소년 월드컵’ 나간다
 글쓴이 : 축구매냐
조회 : 1,558  

다문화가정 축구 유망주가 한국을 대표하는 팀의 주축으로 국제대회에 출전한다. 서울 신정초등학교 축구부(감독 함상헌)의 주장 온예카 오비 존(12)이다. 나이지리아 출신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지난 17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진건초(남양주)와의 다논네이션스컵 한국 대표 선발전(1-0 승)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오는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다논컵 월드파이널은 ‘유소년 월드컵’이라 불리는 대회로, 신정초 포함 32개국 대표 팀이 참가한다. 

2005년생 온예카 오비 존은 평소 ‘오비’라고 불린다. 아버지가 2004년 귀화해 오비는 당연히 한국 국적이다. 어릴 적 가족과 중국에서 생활한 적도 있지만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 살고 있다. 축구는 2년 전에 시작했다. 쾌활한 성격의 장난꾸러기 오비는 팀 분위기 메이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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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ootball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25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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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17-06-20 01:28
   
옛날처럼 그냥 국제결혼 가정이라 했으면 좋겠네요.
     
축구매냐 17-06-20 01:33
   
그러게요..다문화..어감이 안좋아요
은가루 17-06-20 01:31
   
성격 좋아뵈네 ㅋㅋ
솔오리 17-06-20 02:10
   
몇몇 더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골키퍼 지망생이였던가..;;
자세히 기억은 안나네요.
다문화가정이라고해서 저 아이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는 입장이에요.
한국에서 자라 한국인 정서를 가지고 있다면 당연히 한국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적응하지 못하거나 적응하려 노력하지 않고 겉도는 아이들은 좋게 보지 않아요.
왜냐면 우리사회에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그런 일이 없도록 나름 국가에서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교육, 지원하는 기관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정캐디 17-06-20 05:41
   
이런 친구들이 꼭 성공해서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차별에대한 인식의 전환이 되었으면...
황제 17-06-20 06:43
   
중국에서도 산 적이 있으면 중국의 인종차별이 훨씬 더 심하다는 것도 알겠네요.
Goguma04 17-06-20 07:09
   
그놈의 얼어죽을 다문화
누가 만들어낸거야 죽탱이 까버리고싶네
참기름 17-06-20 07:28
   
실력으로 어찌 못해서

적응 못하면 그들은 결국 불만 세력으로 자리 잡힐겁니다

메갈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