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실수는 그 어떤 선수도 하는겁니다.
엄청 빨리 뛰느라 왼쪽을 볼 시간이 없었고, 시소코가 뻔히 빨리 들어가니까
그쪽으로 넘겨주고 손흥민, 알리, 에릭센 전부다 땅에 깔아서차주는 크로스 기다렸을겁니다.
3명다 동시에 달려 들었으니까요.
손흥민만 예를들어서 손흥민 하나 때문에 경기를 어렵게한것 처럼 이야기하시는데
그렇게 따지면 초반에 에릭센 알리 모두다 찬스 날린거 있습니다.
그거 넣었으면 쉽게 갈거, 꼬였다고 말하면 되겠네요.
알리도 볼키핑 잘 해놓고 거기서 보이지도않는 골대향해서 오바헤드킥 날려버렸죠.
바로 왼쪽으로 손흥민이 노마크로 골대 정면보고 있었는데 말이죠.
결과론일뿐이고, 이상한 소리를 하시면서 손흥민 탓을 하시네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른골넣을수있는 찬스는 공격진들 다 날렸습니다.
뭔소리에요? 그것도 그냥 패스만 하면 끝나는 찬스였습니다.
근데 왜 안줬겠어요? 알리가 손흥민을 아에 보지 못했죠.
님이 말한 4:1찬스도 마찬가지에요.
손흥민이 볼을 키핑하자마자 최대속도로 미친듯이 뛰어갔어요.
왼쪽에 동료가 오는지 인식못한거죠.
그상태에서 무리하게 자신이 접고 슛하는거보다는
시소코의 크로스를 노리는 선택을 한거죠.
그리고 분명히 시소코가 낮게 땅에 깔아서 크로스를 했다면
토트넘 선수 3명이 골대 쪽으로 달려들었는데, 어땠을까요????
자꾸 손흥민이 보지 못한건 뭐라하고, 알리가 보지못한건 더 괜찮은건가요?
둘다 보지못한 곳을 봤다면 골이었죠.
축구경기에서 찬스면 다 찬스지, 어느게 더 완벽한 찬스였는지 따져서
실패한 선수 까는게 옳다고 보십니까?
그것도 둘다 선수가 인식하지 못한 위치였는데, 패스안했다고 뭐라하는것도 웃긴거죠.
시소코에게 주고 크로스 받는 선택도 상당한 높은 확률이었습니다.
슛을 때려 버려서 불발이 난거죠.
님이 왼쪽으로 주라는건 비디오게임처럼 화면으로 보는 우리의 희망사항이고
손흥민이 인식자체를 못한거라니까요.
두명 오는걸 봤는데 그렇게 줬다구요???
보는건 알리가 오버헤드킥 어이없게 안날리고 손흥민 줬으면 어떨지나 보라니까요.
손흥민이 오른쪽으로 준게 잘했다는게 아니라
왼쪽으로 동료가 오는지 인식을 못한건데, 어쩔수없는거 아닙니까?
손흥민이 있는힘껏 찬스라서 빨리 뛰어들어가는거 보이잖아요.
님이 따지는건, 손흥민만 물고잡고 늘어지는거죠.
알리도 같은 인식하지 못한 패스 했으면 완벽한 찬스였는데요.
마치 님은 손흥민이 그거 놓쳐서 팀이 어려운 경기했다는 식으로 말하는게 잘못된거죠.
그런 찬스는 토트넘 공격수들 다 놓쳤고.
님이 말하는대로 우리가 보는 시야로 거기 패스했으면 골이었는데
이렇게 다 말할수있는거죠.
판단미스가 아니라, 손흥민 입장에서 판단할게 시소코밖에 없었죠.
같은편 위치를 인식도 못했는데, 어떻게 줍니까???
알리가 손흥민 위치 인식했으면, 그렇게 보이지도 않는 골대 향해서 오바헤드킥했을까요?
토트넘은 초반에 압도할때 많은 찬스를 놓쳐서 어렵게 됐고
그 이유는 손흥민때문은 아니라는거죠.
남들한테 손흥민 깐다고 뭐라한다고 말하기전에
님이 다른 선수는 배제한체 손흥민 하나한테 탓하는거나 생각하세요.
그런건 위쪽에서 시청하는 우리나 잘보이는 공간이고
손흥민이 공을 키핑하자마자 최대속도로 쭉 드리블하면서 박스까지 달려갔고
수비들이 오니까 미리 봐뒀던 시소코를 선택한거죠.
선수가 보지 못한 쪽에 주라는건 어이없는겁니다.
메시 호날두 경기만봐도 좋은쪽 줘야되는 찬스에 안주는장면 많습니다.
선수 입장은 생각도 못하고, 본인이 화면으로 넓게 게임처럼 보는기준으로
이야기하는건 잘못된거죠.
손흥민의 시야에 없었잖아요. 손흥민이 인식했으면
차는 순간에 그냥 왼쪽으로 툭차면 되는건데, 어쩔수 없는거죠.
볼을 키핑하는순간 전속력으로 달리면서 치고 나가서, 시야에는 시소코만있었습니다.
자신이 인식도 못했는데, 왼쪽으로 돌아봐야 보이는 같은편을
그렇게 빨리 달리면서 보기는 힘들죠.
그렇게 따지면 알리가 오버해드킥하는 장면도 보세요.
손흥민한테도 주면 그냥 바로 정면에서 슛팅 찬스였어요.
그럼 알리도 판단미스고 시야가 좁은거죠
그리고 알리는 아에 플레이할때 손흥민을 인식도 못했어요
뭘 지가 원더골 쳐넣고 싶으니 발악한거라고 표현합니까?
그 상황에서 동료 안보고 확률도 없는 뒤로 그렇게 슛하는것도 쉬운거 아니죠.
그냥 툭 줬으면 노마크 골대 정면 찬스였는데요.
아뇨 내주기만하면 바로 슛팅 찬스에요.
패스할동안 가만히 있다뇨
알리는 수비를 등지고 있었고, 손흥민은 알리 왼쪽에 있었어요.
하지만 인식조차 하지 못했죠. 그러니 그런 선택을 한것이구요.
그리고 애초에 엄청 받기 힘든볼은 그렇게 해도 된다는건가요? 말도 안되는 말이죠.
그럼 애초에 그렇게 빨리 달려갈수있는것도, 2선 공격수중에 손흥민이 유일하죠.
그럼 그것도 손흥민이 달려서 박스간거니까, 님 논리대로면 상관없는거겠네요.
그냥 님은 손흥민 탓을 하는거죠. 다른 선수가 실수하고 놓친거는 생각도 안하고
합리화만 시키네요.
시소코한테 준건 잘못준거 맞음
요근래에 좀 그런식으로 이타적인 플레이를 하는데
이타적인 플레이는 좋지만 그것때문에 생각이 더 많아져서 결정이 좀 늦는거같음
시소코한테 줄게 아니라 수비 들러붙기전에 자기가 처리를 했어야 했고
그게 늦었거나 안전하게 할생각이었다면 시소코가 아니라 왼쪽으로 줬어야 했죠
시소코는 각이 점점 없는곳으로 달려가고 있었고 선택지가 다른게 있었는데도 굳이 시소코쪽으로 준건
판단미스
내가 손흥민이 골넣기전까지 삽질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딱 그한장면 때문임
골이 나왔어야 하는 장면이었음
그 상황 기억나는데 저 같아도 줬을 거 같은데요. 뒤에서 오고 있어서 아예 시야에 없었다거나 사이드에 아무도 없다면야 본인이 때렸겠지만 바로 옆에서 쇄도하는 선수가 있다면 탐욕스러운 선수가 아닌 이상 더 확실한 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줘야 한다고 봐요. 토트넘 해외팬들 반응만 봐도 그런 상황에서 패스 안하면 욕 오지게 합니다. 이건 손흥민의 나이스 패스를 시소코가 날려먹은 거에요.
판단미스가 아니고, 아에 보질 못한거니 판단할 선택도 없던거죠.
손흥민한테 볼이 갈때부터 보세요.
저장면은 시소코한테 패스주기 직전부터인데
저 과정을 풀로 보면... 손흥민이 볼키핑 하고부터 왼쪽을 아에 보지 못한채로
풀속도로 미친듯이 달려갑니다. 시야에는 시소코밖에 없었죠.
우리가 보는 시야랑은 당연히 다르죠.
주면 되는거 알았을거라는건, 님이 상상하는거죠. 손흥민은 왼쪽을 본적도 없습니다.
판단미스할 기회도 없었고, 그냥 시야에 안들어온거죠.
시야가 좁은거라고 볼수있지만, 판단미스는 아니죠.
그래서 알리의 예를 든겁니다.
알리도 스타일상 그런 찬스 노마크 같은편한테 안줄리가 없죠.
하지만 알리도 그장면을 보면 아에 손흥민을 인식도 못한상태니까
자신이 할수있는 최선의 기회를 만든겁니다.
자기가 편하게 준거보다는 시소코한테 패스하고 크로스를 짤라먹는걸 순간 그린거겠죠.
아에 인식하지도 못한 장소이며 판단할 선택지도 없었는데, 무슨 판단미스입니까.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또 할말없고 자신이 한말에대해서 책임도 지기 싫어하는
개똥같은 자존심만 쎈 사람들.
본인이 한말이 있으면서 말고리 잡는다는 헛소리나하고있고
말에대해 아무런 반박도 못하고 빙빙 돌려서 헛소리나하고 ㅉㅉ
당연히 이후로 글도 안올리고, 나몰랑~ 하고 도망갈게 뻔함.
그리고 나중에 페이지 넘어가면 헛소리글 쓰면서 어그로 끌겠지 ㅉㅉ
그걸 판단미스라고 하는건 아니죠. 어차피 오른쪽 아님 왼쪽 둘 중 하나고 손흥민은 오른쪽을 본 거에요. 만약 오른쪽에 수비가 붙어있었다면 본인이 제끼고 차던가 왼쪽을 줬겠죠. 근데 시소코도 프리였잖아요. 축구에 자기 편하자고가 어딨습니까? 골게터가 자기 편하자고 볼을 내줘요?
경기를 다시보기로 보니까 제기억이랑 장면이 좀 다르네요 ㅋㅋㅋ
에릭센을 주기엔 에릭센을 봤을것으로 추정되는 시점이 너무 늦었군요...난 거의 드리블 치면서 수비가 붙기전에 본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까 수비거의 다 붙고난뒤에 본거같음
본인이 슛 아니었으면 시소코밖에 선택지는 없었음
손흥민 과실 80정도로 생각 했었는데
반대로 시소코가 말아먹었군요;;
이게 맞는겁니다. 당연히 우리가 보기에는 왼쪽으로 툭 앞으로 스루패스주면 끝나는거지만
손흥민이 전력질주 하기 시작부터 손흥민은 왼쪽에 에릭센, 알리를 인식도 못했습니다.
그 선택지에서 수비한명이 붙었고 시소코에게 주고 크로스 짤라먹는걸 본거죠.
손흥민이 시소코한테 주자 알리, 에릭센도 그 찬스를보고 달려들었구요.
그리고 막히자 3명이 동시에 같은 제스처를 취했죠.
손흥민이 분명 왼쪽으로 주면 더 좋은 찬스를 볼수있었죠.
하지만 그건 시야에 있지도 않았으며, 그걸 판단미스라고 보기는 어렵죠
판단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죠. 시야가 좁았다고 말할수는 있겠지만.
전과정을 보면 볼키핑하면서 달릴때 왼쪽을 볼 여력조차 없이 빠른속도로 달렸죠.
근데 글쓴이는 마치 손흥민이 그 찬스를 못봐서 힘든경기를 했다고 말하는게 웃긴거죠.
그런 인식을 못하고 날린건 손흥민 뿐만아니라, 에릭센, 알리도 날렸는데 말이죠.
그냥 손흥민을 까야한다는 의식밖에 없는것 같네요.
첫 터치하는순간은 알리 에릭센은 뒤에 있었습니다. 시야에 들어오려면
아에 왼쪽으로 90도 이상은 봐야 보입니다.
그리고 이미 전력질주였고, 그때는 보기 어렵죠.
에릭센 알리가 손흥민을 따라잡았을때는 손흥민이 이미 시소코에게
넘겨주려고 터치하기 직전이었습니다.
주변을 살피고 뛰었다면 그렇게 빨리 박스까지 가지도 못했죠.
그걸 판단미스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세 선수에 비해 손흥민이 부족한 부분이 있는건 맞는데요.
반대로 생각하면 손흥민에 비해 케인, 알리, 에릭센도 부족한 부분은 있습니다.
손흥민이 빠른 스피드로 직선적인 움직임에 장점이 있어 개인 돌파와 스피디한 경기 운영이 가능하다면 위의 세 선수는 그런 모습이 부족하고요.
손흥민이 비교적 적은 출전 시간에도 20개 이상의 공포를 올릴만큼 높은 슈팅 정확도와 결정력을 갖고 있다면, 다른 세 선수는 난사왕이라 할만큼 슈팅과 찬스 낭비도 심하죠.
손흥민이 전혀 비벼보지도 못 할 만큼 수준 미달의 선수라면 모르겠지만, 그동안 유럽무대에서 쌓아 온 손흥민 정도의 위상과 실력이면 일방적으로 평가 절하 당할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각자의 장점이 다르다고 볼 수 있는 위상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부족한 부분이 많긴 하지만, 그런건 앞으로 서로 배워가며 보완해 나가면 되는 것이고요.
그냥 그순간 시스코가 반대로 주라고 콜플레이 했으면 이런 논란도 없겠죠.
말씀대로 반대쪽 줬으면 싶은건 삼척 동자도 잘 알죠.
또한 시스코가 받아서 능력치로 반대 전환 했어도 되구요.
그 상황에 이렇게 했었으면 하는거랑
그렇게 할줄 알아야지 안한게 미숙한거다는 많이 다르죠.
그래서 안보고도 줄줄 알고, 받을수 있게 빈공간 침투하며 연계 하는게 어렵다는 댓글들 얘기신거고, 나는 콜플레이 미숙을 지적 합니다.
손흥민 혼자의 책임질 상황은 아니라 봅니다.
고정 선발이 아닌 죄고, 동료의 콜플레이 미스가 더 큽니다.
발제자님은 흥민이 능력치로 가늠하는거고,
흥민이 입장에선 시스코가 콜플레이 안한걸 지적 할테고,
시스코는 당연 반대로 줄줄 알았지 하고 따지고,
왼쪽 애들은 자기들에게 안줬다고 시비 하는 격이네요.
우리 국대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기도 합니다.
고정 멤버로 장기 합숙하고 주전으로 뛰는게 얼마나 중요한가요.
눈치로 알고 감각으로 알고 하는건 소통과 연계지 개인 능력이 전부는 아니죠.
죽일놈은 시소코죠..ㅎㅎ 그걸 그렇게 만들엇으니요..ㅎㅎ 리그 한골도 읍어서....그렇게 줫을 수도 잇지 않습니까?ㅎㅎ 설마 그상황에서 그렇게 되리라고는 생각햇갯어요?ㅎㅎㅎ 나는 이글에서 왜 손흥민을 문제점이라고 보는지 이해가 안갑니다....이건 시소코한테 굉장히 문제가 잇는 겁니다..포체한테는 문제가 더 크구요..시즌초만 해도 그렇게 경기력 나쁘지 않앗는데 너무 기회를 안줘서...500억 짜리를 저렇게 만들엇나 싶기도 하고요...전에 뛰던팀에서 경기나 유튜브 검색해바도 골 넣은 경기를 거의 찾아보기 힘든 선수입니다.완야마 자리도 가능하고 뎀벨레 롤도 에릭센 자리도 가능하고 윙어도 가능한대요..윙어에서는 진짜 골결읍는 윙어라 위협적이지 않다는 것이 톱이 잇을 경우 톱만 집중하면 대니 톱이 고립대서 완전 개발암축구 되는데 그렇다고 토트넘이 계속 기회 줄수도 읍구...얀센도 줘야하고 손흥민 출전 시켜야 하고 포체도 참 걱정이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