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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8 03:31
[잡담] 아, 그러구보니 허정문 일본 사우디 호주 다 잡아본 감독이구만요..
 글쓴이 : siberiantiger
조회 : 1,631  

일본은 남아공 직전 일본서 잡고,
사우딘 예선 원정서 잡고,
호주는 2009년 9월인가..홈에서 평가전 치루면서 잡고..

만에 하나
3위로 내려앉아도 이런 경험이 플옾치르는데 도움이 되겠네요

하지만, 이란전 필승. 꼭 좀 이겨주세요~~ㅋㅋ
한국 축구 50년사를 꿰고있는 축구팬이 지지하는 거..
이거 그냥 예삿일이 아닙니다. 든든한 거죠..

앞만보고 준비하세요.
진돗개가 달리 진돗개가 아니죠.
영리하기도 하지만 진짜 용맹스런 개가 진돗개.

일단 물면 끝장내자나여..이란을 끝장내 주세요. 믿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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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노래 17-06-18 03:32
   
일본도 원정이죠....박지성의 산책 세레머니 캬하 쥑이네 ㅋㅋㅋㅋ
     
siberiantiger 17-06-18 03:34
   
그니까요..ㅋㅋㅋ
박지성의 손꾸락 쎄레머니..ㅋㅋ
          
바람의노래 17-06-18 03:36
   
그때는 박지성이 있어서 그런지 왠지 아무팀이나 무기력하게 질거 같진 안았다는

허정무는 둘째치고 박지성이 있기에 기대감이 아주 굿!!
               
냐즈 17-06-18 03:41
   
2분간격 대화 즐거워보이시네요~ ㅋㅋ
머 박지성이 너무 그립긴 합니다~
그외에 김남일 송종국 이영표 이운재도 그립고 어느나라와 축구해도 당당했고 재미있던...
                    
바람의노래 17-06-18 03:43
   
2분간격은 뭔닙까?ㅋㅋㅋㅋ내가 다중 아디있을까봐여?ㅋㅋㅋㅋ

나 컴맹이라서 그딴거 못하는데 어쩌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아뒤도 내사촌 여동생이 만들어 준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사람들이 다 자기 같은줄 아시나보네 ㅋㅋㅋㅋㅋㅋ
                         
냐즈 17-06-18 03:46
   
가생이에 다중이가 워낙 많아서 말이죠 ㅋㅋ
아래글에서 의심사니 의혹피하려는거로만 보이고 ㅋㅋㅋ딱 상황이 누가봐도 그래보이는데 말이죠
머 다중이는 영자분도 금지하는거라 아이피도 다 흔적이 남으니 의뢰하면 나오겠죠 ㅎㅎ
전 하늘에 맹세코 아디 이거 하나밖에 없음 ㅋ
누가 누굴보고 의심하는건지 ㅋㅋㅋ
                         
바람의노래 17-06-18 03:49
   
인생 속고만 사셨나보네요 ㅎㅎ

주변에 진정한 친구분들 좀 사귀세요 ㅇㅇ

 세상을 긍정적으로 사셔야지 ㅜ에긍 우째 ㅠㅠ
                    
바람의노래 17-06-18 03:45
   
류현진 경기 보기전까지 잼나게 놀다 가네요 굿나잇 ㅎㅎ
                         
냐즈 17-06-18 03:48
   
굿나잇~
허정무 일로 그만 싸웁시다 ㅋㅋ
앞으로 서로 맘에 안드는 글이라도 서로 피곤하게 댓글 그만쓰구요
저 좋아하는것도 아닌데 왜이리 따라댕기시는지 ㅋㅋ
                         
바람의노래 17-06-18 03:49
   
님 여자분이심? 여자분이시면...음 따라 다닐만한데
축구장가자 17-06-18 04:45
   
허정무 감독에 대해 한마디 하겠습니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밤새워 가면서 축구를
봐왔던 사람으로써... 이제 나이가 많죠 ㅎㅎ 예전 아럽사커 초창기 맴버 출신이네요.
허정무씨도 당시 월드컵 예선전때 좋은 활약으로 1954년 이후
32년만에 월드컵 본선진출을 성공시키고 노력한 1인 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어려서부터 허정무씨에 대한 반감은 크지 않아요.
당시 꼬맹이 시절 반드시 이겨야 하는 한일전에서 허정무의 결승골로 대한민국이 32년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경사를 눈으로 겪어서 그런지..그때부터, 차범근, 허정무, 조광래, 김주성 이런분들은 그냥 저에게
멋진 그런 스타였으니까요! 지금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박지성, 손흥민 처럼요.
그리고 선수발이라고 무시하던 남아공대회때도 돌이켜보면 무척 괜찮은 선전으로
국내감독 출신 감독으로 첫 16강에 첫 진출을 시키고 16강전에선
우루과이를 거의 잡을뻔할 정도로 경기력도 막상막하였구요.
아무리 좋은선수가 많아도 그선수를 어떻게 활용하고 어떻게 적재적소에 투입시키는것 또한
감독의 능력입니다.
이번 카타르전 패배 또한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능력이 떨어지는 수비수인 곽태희 선수가 2번의
큰 실수로 2골을 내준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밖에 보고 싶지 않은 선수도 분명 문제가 있었구요.
솔직히 골키퍼도 김승규가 선발이었어야 한다고 봅니다..ㅠㅠ
선수선발, 교체, 전술 등..슈틸리케 감독이 허정무 감독보다 더 나은점은 하나도 없었다고 생각해요.
색누리당 공천받으려했던것, 인천에서 무캔것등.. 기타 프로팀 맡으면서... 큰 성적이 없었던것 등
맘에 안드는것도 많았지만..
저는 그의 국대감독시절의 커리어는 어느정도 인정해 줍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누구도 맡고 싶지 않을 시점에서 누가봐도 독이든 성배를 마시는게 뻔한데
선뜻 감독을 결심하는것 자체도 어찌보면 욕먹을것 각오하고 국대 축구를 살려보자고 하는것 아닐까요?
과연 무슨 욕심이 있을까요? 제 사촌형님도 이름만대면 다 아는 고등학교 감독생활을
20년 가까이 하신분인데  축구 지도자들 모두 선후배로 얽혀 있어요.
저희 할머님 돌아가셨을때도 화환들 들어온것 보면 그 형님덕에 눈이 호강했죠. 홍명보, 김호, 최강희감독등등
이름만 대면 아는 축구계 스타들의 화환이 가득했어요.
그렇게 축구계 사람들은 서로서로 모두 선후배로 잘 챙겨주더라구요.
 빙상 연맹처럼 파벌이 심해서 서로 헐뜻고 비난하는 정도의 축구계는 더욱더 아니에요.
가장 꼭대기가 문제지만요.
축구협회에 허정무씨가 아직도 자리잡고 있다는건
대부분 축구계 사람들이 아직도 인정해주고 있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물론 불만인사람들도 많겠지만!
이왕 이렇게 된거 너무 헐뜯지 마시고 마지막까지 응원한번 해줬음 하네요.
     
보쿠히카 17-06-18 08:13
   
틀니 딱딱
짧을인연 17-06-18 10:08
   
허정무 제발 꺼져줘 ㅡ.ㅡ
헨진Ryu 17-06-18 11:10
   
일부로 그러죠? ㅋㅋㅋㅋㅋ